베트남 다낭-호이안-후에 여행(제5일) - 다낭을 떠나 인천으로..
다낭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마치며 아쉬움을 남기고 5일간의 황산 여행은 끝이 났다.
모든 일에는 끝이 있듯이 내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의 한 페이지로 남기고 우리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베트남으로 떠난 3박5일의 짧은 여행..
여행이란 누군가 ‘익숙한 것과의 헤어짐, 그리고 낯선 것과의 만남’이라 했다.
여행은 단지 우리가 있는 장소를 바꾸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편견을 바꾸어 주고 또 다른 경험을 선물해 준다.
여행은 아름다운 추억과 경험, 기회 그리고 행복을 느껴볼 수 있는 것이다.
인생은 하나의 산이 아니다.
몇 개의 산으로 이루어진 산맥이다.
일생 동안 몇 개의 산을 오르고 또 내려와야 한다.
그러니 그 중에서 한 번 쯤은 내가 오르고 싶은 산에 올라야 한다.
정상에 오르지 못해도 좋다.
단지 내가 오르고 싶어서 올라가는 산이 하나쯤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 인생은 행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번은 원하는 인생을 살아라(윤태성)>..
< 5일차, 12월 3일 > 12월 2일 22:20 다낭공항 도착 ⇨ 23:40 티켓팅 & 화물 송부 ⇨ 23:50 수속 후 쇼핑 12월 3일 00:15 비행기 탑승 ⇨ 00:35 다낭 출발 ⇨ 08:05 인천국제공항 도착 ⇨ 08:55 광주행 버스 탑승 ⇨ 13:00 광주 도착 |
1) 다낭국제공항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낭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많은 인파로 공항은 초만원이고 대부분이 한국인이다.
2) 진에어 탑승
한참을 기다려 티켓팅과 수속을 마치고 탑승구가 있는 9번 게이트에 대기한다.
정시에 다낭공항을 빠져 나와 잠시 대기 후 비행기가 이륙한다.
새벽이 되니 구름 위로 먼 동이 트고 간단한 콜드밀로 아침을 먹고 8시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9시30분 광주행 고속버스를 예약하였지만 시간이 있어 8시55분 버스로 교체하여 광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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