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속의 진도 팽목항~서망항의 이른 아침 풍경..
2014년 8월 5일, 화요일..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어제까지 비가 내리고, 이른 아침부터 짙은 안개로 오리무중이다..
이른 아침, 팽목항에서 서망항까지 산보를 하고 돌아온다..
태풍의 영향으로 닷새 동안 중단됐던 세월호 수중 수색작업이 오늘 오후부터 재개한다고 한다..
지난 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고 112일째인 현재까지 세월호 사망자는 294명, 실종자는 10명이다..
진도의 관문 역할을 하는 팽목항(彭木港)은 1998년 2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연안항 지정고시를 받았다.
현재는 진도 근해에 있는 섬, 특히 팽목과 조도, 관매도를 연결하는 항로의 출발지 역할을 하고 있다..
초혼(Invocation of the spirits of the dead) -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조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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