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련 가득한 우습제(牛拾堤) 생태공원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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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아름다운 길

홍련 가득한 우습제(牛拾堤) 생태공원의 풍경..

by 정산 돌구름 2014. 7. 15.

홍련 가득한 우습제(牛拾堤) 생태공원의 풍경..

 

2014년 7월 13일, 일요일.. 한낮의 무더위...

7월의 우습제는 홍련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저수지를 따라 조성된 둘레길을 걷는다. 

3.23km, 한바퀴를 도는데 1시간이 소요된다..

우습제는 나주에서 국도23호선을 통해 공산면을 지나 동강면과의 경계에 있는 저수지이다.

면적이 무려 10만평에 달하고 연꽃도 홍련이어서 그 규모와 화려한 자태가 널리 알려져 있는 연못이다.

비온 뒤의 만개한 연꽃, 터질 듯 한 꽃봉우리, 물기 가득 머금은 커다란 연잎이 아름답다.

우습제는 나주시 공산면 동촌리와 동강면 인동리에 걸쳐 있는 저수지이다.

약 300년 전에 조성한 것으로 알려진 이 저수지가 현재의 모습으로 재축조된 것은 1943년이다.

일명 우습저수지 또는 소소리방죽이라고 하는데, 옛 지도에는 우습교제(牛十橋堤)라고 적혀 있다.

둘레 7,000척(약 2.1㎞)·깊이 7척(약 2.1m)에 이르렀다고 하는데 조성된 둘레길은 약 3kmdp 이른다.

현재 총저수량 26만 9,490t, 유역면적 195ha, 만수 면적 41.7ha, 수혜면적 106.5ha에 이른다.

제방(댐)은 길이 335m, 높이 5m 규모이며, 저수지 면적은 약 42만 9,000㎡이다.

저수지 가득 홍련이 자생하여 연꽃이 만발하는 8월이 되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비와 찻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