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섬, 제주 가을 여행 2박3일(2일차 - 한라산, 제주 서커스월드)

환상의 섬, 제주 가을 여행 2박3일(2일차 - 한라산, 제주 서커스월드)

 

 

<제2일차(11월5일)>

○ 기상상황 : 구름 조금 낀 맑은 가을 날씨

○ 이동상황

  제주 레브호텔(07:30)~택시(4,000원)~제주시외버스터미널(07:50)~780번 버스(08:02)~성판악(08:40)

  관음사주차장(13:10)~택시(30,000원)~제주 서커스월드(16:30)~기예공연(17:00~18:00)~식당~호텔

○ 산행코스 : 19.5km, 6시간55분소요

  성판악(08:45)~속밭대피소(09:40)~사라오름(10:15~20)~진달래밭대피소11:05~10)~백록담(12:10~50)~

  삼각봉대피소(13:55)~탐라계곡대피소(14:50)~숯가마터(15:02)~관음사주차장(15:40)

○ 한라산 소개

  한라산(漢拏山 1,950m)은 삼신산의 하나로 옛날부터 우리나라 명산으로 알려져 왔고 제주도 중앙에서 그 줄기는 동서로

  뻗어 있으며 남쪽은 급한 반면 북쪽은 완만하고, 동서는 다소 높으면서 평탄하고 광활하다.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환상의 섬 제주도, 이 섬의 한 가운데 1,950m의 높이로 우뚝 솟은 한라산이 있다.

  능히 은하수를 잡아당길(雲漢可拏引也)만큼 높은 산이란 뜻을 가진 이 산은 옛부터 신선들이 산다고 해서 영주산(瀛州山)이라

  불리기도 했고, 금강산, 지리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여겨져 왔다.

  한라산은 지질학상 신생대 제4기에 화산분출로 생성된 휴화산으로 대부분 현무암으로 덮여 있는데 산마루에는 분화구였던

  백록담이 있다.

  고산식물의 보고로서 식물의 종류도 무려 1,800여 종이나 되어 울창한 자연림과 더불어 광대한 초원이 장관을 이룬다.

  뿐만 아니라 높은 절벽과 깎아지른 듯한 비탈, 그리고 얕은 계곡의 기암괴석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이 산의 명물로 꼽히는

  진달래 군락이 또한 아름답다. 그밖에 천자만홍에 덮인 가을의 만산홍엽은 빼놓을 수 없는 경관이며, 유독 눈 속에 잠긴

  설경의 한라는 절경 중의 절경으로 꼽힌다.

 

 

호텔에서 이른 아침식사를 마치고 택시로 터미널에 도착한다.(택시비 4,000원)

10~2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780번 버스로 성판악에 도착한다.(버스비 1,500원)

 

성판악 산행 초입지..

 

 

 

 

 

 

 

 

 

 

 

 

  

 

 

 

 

 

 

 

 

 

 

 

 

 

 

 

 

 

 

 

 

 

 

 

 

 

 

 

 

 

 

 

 

 

 

 

 

 

  

 

  

 

 

 

 

 

관음사 주차장에서 제주 서커스월드공연장까지는 택시비가 30,000원.. 일행과 합류하여 중국 기예쇼를 관람한다..

서귀포시 동광에 있는 해피타운공연장은 중국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기예단원들만을 엄선한 최상의 스텝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4년 1월에 공연을 시작한 관광지로써 특히, 오토바이공연은 지금까지는 경험하지 못한 최고의 공연으로 극찬을 받고있다.

공연요금은 대인 12,000원(청소년 10,000원, 소인 8,000원), 공연시간은 10:30, 15:00, 17:0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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