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nes(백학) - Losif Kobzon
나는 가끔 병사들을 생각하지
С кровавых не пришедшие полей, 스 끄로바븨흐 녜 쁘리셷쉬예 빨례이,
피로 물든 들녘에서 돌아오지 않는 병사들이
Не в землю нашу полегли когда- то, 녜 브 졔믈류 나슈 발례글리 까그다-또,
잠시 고향 땅에 누워보지도 못하고
А провратилисъ в белых журавлей. 아 쁘리브라찔리시 브 볠릐흐 주라블례이.
백학으로 변해버린듯 하여
그들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날아만 갔어
Летят и подают нам голоса. 례쨧 이 빠다윳 남 갈러사.
그리고 우리를 불렀지
Не потому лъ так часто и печалъно 녜 빠또무 리 딱 차스또 이 삐찰노
왜, 우리는 자주 슬픔에 잠긴 채
Мы замолкаем, глядя в небеса. 므이 자말까옘 글랴댜 브 녜볘사?
하늘을 바라보며 말을 잃어야 하는지?
날아가네, 날아가네 저 하늘의 지친 학의 무리들
Летит в тумане на исходе дня. 례찟 브 또마녜 나 이스호졔 드냐,
날아가네 저무는 하루의 안개 속을
И в том строю естъ промежуток малый, 이
무리 지은 대오의 그 조그만 틈 새
Бытъ может, это место для меня 븨찌 모짓 에떠 몌스떠 들랴 미냐.
그 자리가 혹 내 자리는 아닐런지
그날이 오면 학들과 함께
Я поплыву в такой же сизой мгле, 야 빠쁠릐부 브 따꼬이 졔 시자이 므글례,
나는 회청색의 어스름 속을 끝없이 날아가리
Из- под небес поптичъи окликая 이즈 빠드 녜볘스 빠-쁘띠치 아끌리꺼여
대지에 남겨둔 그대들의 이름자를
Всех вас,кого оставил на земле... 브셰흐 바스 까보 아스따빌 나 졔믈례...
천상 아래 새처럼 목 놓아 부르면서...
러시아의 국민가수라 불리는 음악인으로 정치인이자 경제인 이기도 하다. 연가를 통해 러시아 최고의 가수반열에 오른 그는 국제무대에 진출, 1964년 불가리아 소포트에서 열린 국제음악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 이노래는 한국에서는 모래시계에 OST로 쓰인 이후 잘 알려진 노래이다. 이 노래는 중앙아시아 Dagestan의 민족시인 감자토프 (Rasul Gamzatovitch Gamaztov, 1923∼2003) 의 詩에서 유래되었다. 지옥같은 전장에서 겨우 살아남아 향으로 돌아오게 된다. 유태인 혈통의 배우겸 가수인 Mark Naumovich Bernes가 노래말로 개사하고, 전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러시아어 노래의 하나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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