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어울어진 하동 금오산<금오산, 납산 산행(1)>

바다와 어울어진 하동 금오산, 그리고 남해 납산(1)   ○ 일시 : 2009. 2. 1(일) ○ 산행개요    - 하동 청소년수련원(08:50) ~ 석굴암(09:35) ~ 금오산 해맞이공원(10:00) ~ 마애불(10:20) ~ 석굴암(10:35) ~ 수련원(11:15)    - 남해 외금 복지회관(12:25) ~ 괴음산(13:20) ~ 송등산(14:00) ~ 납산(14:45) ~ 앵강고개갈림길(15:40) ~ 주차장(16:05)     겨울날씨 치고는 너무나 맑고 포근한 날에...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이 나사모 산행을 축복합니다.. 용감한 나사모의 전사들은 초입부터 씩씩하게 오릅니다..     암반계곡 옆을 따라 오르면 북향의 계곡은 아직도 꽁꽁 얼어붙은 엄동설한...      석굴암앞 너덜지대의 봉수대에서 바라보는 남해 앞바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다도해...       석굴암.. 이름은 거창하지만 너무나 보잘것 없는 사찰(?)..     파란하늘에 펼쳐지는 해맞이공원...     마천루처럼 우뚝 선 철탑....     공원에서 바라보는 풍경... 아름답습니다..     공원너머로 피어오르는 굴뚝연기..     금오산일까.. 아니면 소오산..     표지석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길가자님..     가야할 능선도 선명합니다...     단체사진을 찍으려고 후미를 기다리다가 ...     내려서는 길목에서 아쉬움에 뒤돌아 본 금오산...     산과 들판.. 그리고 바다...      마애불이라고 하여 거창하게 생각되지만 바위굴 속의 조금만 암각화가 전부....     다시 내려선 석굴암에서 바라보는 남해 앞바다...     약사암이 있는 계곡에는 해수관음상이 우뚝 서있고...     청소년수련원에 도착하여 오전의 일과를 마칩니다...     후미가 오기를 기다리다가 다시 오후 산행을 위하여 버스에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