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용추계곡' 태그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함양 용추계곡3

시원스런 계곡, 함양 용추계곡 물줄기 시원스런 계곡, 함양 용추계곡 물줄기.. 2023년 8월 7일, 함양 용추계곡에서~ 거창 월성계곡을 떠나 남계서원을 보고 함양 용추계곡에 도착한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였지만 계곡에 몸을 담그니 시원함이 감돈다. 이번 여행은 모두가 계곡 투어이다.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에 있는 용추(龍湫)폭포는 여름철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마치 용이 지축을 흔들며 승천하는 것처럼 들린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기백산에서 발원한 용추계곡은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삼매경에 빠졌던 곳’이라 하여 ‘심진동(尋眞洞)’이라 불리기도 한다. 용추계곡 입구에는 돈암 정지영의 후손들이 1806년 세운 심원정(尋源亭)이 있는데 심진동이라 불리던 용추계곡을 제대로 느껴 볼 수 있는 곳이다. 용추계곡 상류는 골짜.. 2023. 8. 7.
명승 제85호 함양 용추계곡의 용추폭포.. 명승 제85호 함양 용추계곡의 용추폭포.. 2022년 5월 29일, 명승 제85호 함양 용추계곡의 용추폭포.. 명승 제85호로 지정된 용추폭포는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마치 용이 승천하는 것처럼 들린다는 데에서 유래하였으며, 전국의 수많은 용추폭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이곳은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 삼매경에 빠졌던 곳’이란 의미로 삼진동이라고도 불린다. 바로 위에는 신라 소지왕 9년(487년)에 각연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용추사가 있다. 잠시 용추계곡에 머무렀다가 떠난다. ~^^~ 2022. 5. 30.
명승 제85호 함양 용추폭포, 고요한 용추계곡에 머물다. 명승 제85호 함양 용추폭포, 고요한 용추계곡에 머물다.. 2021년 8월 18일, 고요한 함양 용추계곡에 머물다. 심하게 내리던 소나기가 그치고 어둠이 내리니 고요하기만 하다. 깨끗한 화장실이 있고 주차장은 무료 차박이 가능하여 평일이지만 제법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즐기고 있다. 계곡가 주차장에 자리를 잡고 용추계곡을 따라 용추폭포와 용추사를 보고 돌아온다. 오늘밤은 용추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여기에 머문다. 용추계곡의 용추폭포(龍湫瀑布)는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마치 용이 승천하는 것처럼 들린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이곳은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 삼매경에 빠졌던 곳’이란 의미로 심진동(尋眞洞)이라고도 불린다. 낙동강 남강 상류인 지우천의 최상류에 형성된 용추폭포는 기백산(1,331m).. 2021.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