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해변'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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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해변4

제주올레 19코스, 아름다운 풍경의 함덕-북촌해변을 걷다. 제주올레 19코스, 아름다운 풍경의 함덕-북촌해변을 걷다. 2024년 3월 9일, 제주올레 19코스, 아름다운 풍경의 함덕-북촌해변을 걷다. 함덕해수욕장에서 제주올레길 19코스를 따라 서우봉으로 오르면 하얀 모래와 키 큰 야자수, 에메랄드빛 바다,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져 아름답다. 파란 하늘에 흰구름,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해발 113.3m의 서우봉은 동쪽 바다를 바라보는 조망이 좋아 해마다 서우봉일출제가 열린다. 역사적으로는 진도에서 거제로 피신해온 삼별초군이 마지막으로 저항하였던 곳으로 김방경장군과 삼별초군의 전투가 벌어진 지역이기도 하다. 서우봉 정상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봉수대가 있었고 일제강점기에는 일본군의 동굴이 있었다. 제주의 아픈 기억이 있는 북촌리에는 4.. 2024. 3. 9.
유채꽃과 에메랄드빛 바다, 한국의 몰디브 함덕해수욕장 유채꽃과 에메랄드빛 바다, 한국의 몰디브 함덕해수욕장 2024년 3월 9일, 유채꽃과 에메랄드빛 바다, 함덕해수욕장~ 에메랄드빛 보석을 품고 있는 조천읍 함덕리 함덕해수욕장은 바로 옆에 우뚝 선 서우봉이 있어 ‘함덕서우봉해변’이라고도 불린다. 해변에 이르면 입구부터 키 큰 야자수, 하얀 모래와 대조를 이루는 에메랄드빛 바다, 모래와 미역마저 투명하게 비춰주는 맑은 물과 하얀 파도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 ‘한국의 몰디브’라 불린다. 제주도 수많은 해수욕장 중에서도 바다색이 가장 예쁜 3곳을 꼽는다면 단연 협재, 김녕, 그리고 함덕해수욕장이다.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서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격이며, 해수욕장 서쪽은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해변가의 잔디밭, 밤에도 .. 2024. 3. 9.
함덕해수욕장에서 싱싱한 회에 한잔 술로 달래다. 함덕해수욕장에서 싱싱한 회에 한잔 술로 달래다. 2024년 3월 8일, 함덕해수욕장에서 싱싱한 회에 한잔 술~ 한라산 산행을 마치고 제주 동문시장에 들러 대방어, 고등어, 갈치, 참돔회를 구입하여 다시 함덕해수욕장으로 돌아온다. 세찬 바람이 불지만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가 야자수와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한라산 정상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싱싱한 회에 한잔 술로 달랜다. 제주여행 16일차, 바람의 방랑자가 되어 파도소리 들으며 여기에 머문다. ~^^~ 2024. 3. 8.
석양이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에 머물다. 석양이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에 머물다. 2024년 3월 7일, 석양이 아름다운 함덕해변에 머물다~ 에메랄드빛 보석을 품고 있는 조천 함덕해수욕장은 바로 옆 우뚝 선 서우봉이 있어 ‘함덕서우봉해변’이라고도 불린다. 해변에 이르면 입구부터 키 큰 야자수, 하얀 모래와 대조를 이루는 에메랄드빛 바다, 모래와 미역마저 투명하게 비춰주는 맑은 물과 하얀 파도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세찬 바람이 부는 차가운 날씨지만 제법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함덕해변에 자리를 잡고 조천 신촌덕인당에서 구입한 보리빵과 쑥빵을 맛보며 석양을 감상한다. 해질녘 황금빛 노을이 에메랄드빛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 또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어둠이 내리니 세찬 바람만 불어올 뿐 사람들의 발길도 끊겨 고요가 감돈다. 제주여행 15일차,.. 2024.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