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명소'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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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명소9

캠핑 명소, 대전 갑천 노루벌 야영장에 머물다. 캠핑 명소, 대전 갑천 노루벌 야영장에 머물다. 2023년 11월 9일, 대전 갑천 노루벌 야영장에 머물다. 대전의 3대 하천 중 으뜸인 갑천, 노루벌 야영장은 평일이지만 몇몇 사람들이 찾아와 자리를 잡고있다. 갑천은 전북와 충남의 경계인 대둔산에서 발원하여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으로 대전 시민들의 휴식공간이기도 하다. 강가를 따라 좁은 길이 이어지지만 간이화장실(푸세식)이 있어 하루 정도의 캠핑은 좋을 것 같다. 어둠이 내리니 빗줄기가 시작된다. 여행 4일차, 오늘밤은 빗소리 들으며 여기에 머문다. ~^^~ 2023. 11. 10.
위천이 흐르는 진동암소공원에 머물다. 위천이 흐르는 진동암소공원에 머물다. 2023년 5월 1일, 위천이 흐르는 진동암소공원에 머물다. 수승대에서 나와 위천이 흐르는 진동암 소공원에 자리를 잡는다. 어둠이 내리니 고요함이 감도는 소공원, 오늘밤은 여기에 머문다. 경남 거창군 북상면과 거창읍을 흐르는 위천(渭川)은 남덕유산 동쪽에서 발원하여 동남쪽으로 흐르면서 위천면과 마리면을 지나고 거창읍 동쪽에서 황강에 합류한다. '위천'은 중국의 고사에 태공망(太公望) 여상(呂尙)이 낚시를 즐겼던 황하의 지류인 위수(渭水)를 본뜬 이름이다. 경북 군위군과 함양군 등지에 같은 이름이 있으므로 이를 구분하기 위하여 '거창 위천'으로 하였으며, 예전에는 위천천으로도 불렀다. 거창읍내에서는 '영천(瀯川)'으로도 불렀다고 한다. 진동암 비오톱(biotope), .. 2023. 5. 1.
노을 풍경이 아름다운 변산해수욕장에 머물다. 노을 풍경이 아름다운 변산해수욕장에 머물다.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변산해수욕장은 하얀 모래와 푸른 솔숲이 어우러졌다 하여 '백사청송'해수욕장으로도 불린다. 경사가 완만하고 간만의 차도 심하지 않아 대천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과 함께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꼽힌다. 2㎞에 이르는 희고 고운 사빈과 푸른 소나무숲이 천혜의 절경을 이루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해수욕장의 하나로 1933년에 개장되었다. 곱디 고운 모래해변이 끝없이 펼쳐져 있으며 서해안 해수욕장치고는 맑은 물빛에 평균수심이 1m밖에 되지 않고 수온이 따뜻해서 해수욕장 조건이 아주 좋다. 새롭게 단장한 해변, 노을 명소답게 석양의 변산해수욕장은 역시 아름답다. 여행 2일차, 오늘밤은 여기에 머문다. ~^^~ 2023. 4. 25.
빗소리 들으며 고요한 함덕해변에 머물다. 빗소리 들으며 고요한 함덕해변에 머물다. 2023년 3월 24일, 빗소리 들으며 고요한 함덕해변에 머물다. 가시리 녹산로 유채꽃 도로에서 함덕해수욕장으로 돌아와 자리를 잡는다. 에메랄드빛 보석을 품고 있는 조천 함덕해수욕장은 바로 옆에 우뚝 선 서우봉이 있어 ‘함덕서우봉해변’이라고도 불린다. 해변에는 키 큰 야자수, 하얀 모래와 대조를 이루는 에메랄드빛 바다, 모래와 미역마저 투명하게 비춰주는 맑은 물과 하얀 파도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서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격이며, 해수욕장 서쪽은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촉촉히 비가 내리는 밤, 해변은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빗소리만 들려올 뿐 오가는 사람들도 없이 고요가 감돈다.. 2023. 3. 24.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이호테우해변~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이호테우해변.. 2023년 3월 22일,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이호테우해변~ 24일 만에 다시 찾은 이호테우해변, 평일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이미 자리를 잡고있는 캠핑카들로가득하다. 흐린 날씨에 낙조풍경은 보지 못했지만 어둠이 내리니 또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제주여행 24일차, 오늘밤은 여기에 머문다. ~^^~ 2023. 3. 22.
캠핑여행의 성지, 금능해수욕장에 머물다. 캠핑여행의 성지, 금능해수욕장에 머물다. 2023년 3월 20일, 캠핑여행의 성지, 금능해변에 머물다. 마라도에서 나와 저지오름에 올랐다가 내려서 금능해수욕장에 자리를 잡는다. 어둠이 내린 금능해변은 캠핑과 차박을 하려는 차들로 붐빈다. 제주여행 22일차, 오늘밤은 고요한 금능해변에 머문다. 제주 한림읍 금능해수욕장은 투명하고 맑은 물과 흰 모래와 조가비가 섞여 길게 이어진 아름다운 백사장, 낙조의 경관이 환상적이며, 협재해수욕장과 바로 이어져 있다. 얕고 새파란 바닷물 밑으로 비치는 새하얀 모래사장은 바로 앞에 떠있는 비양도까지 걸어서라도 갈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에 사로잡히게 한다. 바닥이 훤히 비치는 투명한 물빛과 바닷물이 찰박거리는 얕은 수심, 물놀이 후 따뜻하게 즐기는 온수 샤워까지 할 수 있다.. 2023. 3. 21.
한국의 몰디브,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 한국의 몰디브,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 2023년 3월 18일, 한국의 몰디브,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 맑은 날씨에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붐빈다. 함덕해수욕장에서 제주올레길 19코스를 따라 서우봉으로 오르면 하얀 모래와 키 큰 야자수, 에메랄그빛 바다,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이 아름다움을 더한다. 에메랄드빛 보석을 품고 있는 조천읍 함덕리 함덕해수욕장은 바로 옆에 우뚝 선 서우봉이 있어 ‘함덕서우봉해변’이라고도 불린다. 해변에 이르면 입구부터 키 큰 야자수, 하얀 모래와 대조를 이루는 에메랄드빛 바다, 모래와 미역마저 투명하게 비춰주는 맑은 물과 하얀 파도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제주도 수많은 해수욕장 중에서도 바다색이 가장 예쁜 3곳을 꼽는다면 단연 협재, 김녕, 그리고.. 2023. 3. 18.
낙조가 아름다운 제주 이호테우해변에 머물다. 낙조가 아름다운 제주 이호테우해변에 머물다. 2023년 2월 27일, 제주여행 첫날은 낙조가 아름다운 이호테우해변에 머물다. 제주항에 도착하여 가까운 이호테우해수욕장으로 향한다. 이호테우해수욕장은 평일이지만 제법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이미 자리를 잡고있는 캠핑카들로가득하다. 해질녘 낙조 풍경은 물론, 야경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해서 야간방문객들도 많이 찾는다. 바다가 보이는 해안에 자리를 잡고 불고기에 소맥 한잔으로 하루를 마감한다. 제주 여행 첫날, 오늘밤은 여기에 머문다. 제주 이호동에 있는 이호테우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약 250m, 폭 120m이며, 검은색을 띠는 모래와 자갈로 덮여 있다. 제주시내에서 가장 가까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또한 경사가 완만하고 조수의 차가.. 2023. 3. 1.
섬진강변 광양 배알도수변공원에 머물다. 섬진강변 광양 배알도수변공원에 머물다. 2023년 2월 15일, 섬진강변 광양 배알도수변공원에 머물다. 거제에서 고성을 지나 광양 배알도수변공원에 자리를 잡는다. 섬진강 끝자락의 배알도, 해맞이다리와 별헤는 다리가 섬진강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어둠이 깃드니 고요함이 감도는 섬진강변,오늘밤은 여기에 머문다. ~^^~ 2023.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