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명소'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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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명소14

파도소리 들으며 장사해수욕장에 머물다. 파도소리 들으며 장사해수욕장에 머물다.2024년 10월 28일, 파도소리 들으며 장사해수욕장에 머물다. 빗줄기 속에 포항 칠포변과 월포해변을 거쳐 하얀 파도가 넘실대는 영덕 장사해수욕장에 자리를 잡는다.길이 900m, 폭 80m의 장사해수욕장은 바닷물이 깨끗하고 경사가 완만하며 백사장에 울창한 송림이 있다.바로 옆에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바다 위에 건립한 호국전시관인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이 있다.또, 장사해변은 '쪽빛 파도의 길'이라 부르는 영덕 블루로드 D코스가 지나며, 해파랑길 19코스가 지난다.캠핑의 명소답게 주말을 맞아 제법 많은 사람들이 해변에서 캠핑을 즐기고 있다.여행 2일차, 오늘밤은 세찬 파도소리 들으며 여기에 머문다. ~^^~ 2024. 10. 29.
파도소리 들으며 독산해수욕장에 머물다. 파도소리 들으며 독산해수욕장에 머물다.2024년 10월 9일, 파도소리 들으며 독산해수욕장에 머물다. 충남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에 위치한 독산해수욕장은 독대섬 양옆으로 모래사장과 갯벌이 나란히 펼쳐져 있다. 바다에 홀로 있는 섬이라 하여 이름 지어진 독산해수욕장은 홀뫼해수욕장이라고도 불리며, 맑은 해수와 완만한 경사로 해수욕장의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 물이 빠져나간 갯벌에는 조개, 맛살, 골뱅이 등이 많아 갯벌 체험의 장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잔잔한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사라지는 낙조는 장관을 연출한다. 모래밭 뒤로는 고운 풀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더욱더 한적하다. 바로 위에는 무창포해수욕장이 있으며, 들어가는 입구를 찾기 힘들어 대천이나 무창포 해수욕장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한적한 편이라 북적이.. 2024. 10. 9.
야경이 아름다운 창원 삼귀해안로. 야경이 아름다운 창원 삼귀해안로.2024년 9월 26일, 야경이 아름다운 창원 삼귀해안로에서~진주 영남캠핑카에서 차를 수리허고 창원 마창대교 아래의 삼귀해안로에 도착한다.창원 귀산동 삼귀해안로는 마창대교와 마산항의 야경을 즐기는 산책로로 카페와 많은 푸드트럭이 들어서 있다.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산합포구와 돌섬해상유원지, 그리고 마창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삼귀해안은 창원시에 있는 유일한 해안으로 울창한 숲과 함께 해안을 따라 도로가 나있어 차로 일주하며 바다 경치를 즐길 수 있다.밤이면 건너편 마산항에 정박해 있는 배들의 불빛과 돌섬의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다.해안마을인 용호마을의 뱀머리처럼 튀어나온 배암개 앞에는 개구리를 잡아먹으려는 뱀모양의 풍광이 좋은 개구리섬이 있으며 봄, 여름이면 낚시꾼들이 모여든다.. 2024. 9. 26.
진전천이 흐르는 창원 마산 용댐계곡에서.. 진전천이 흐르는 창원 마산 용댐계곡에서..2024년 8월 12일, 진전천이 흐르는 창원 마산 용댐계곡에서.. 진주 영남캠핑카에서 캠핑카 수리하러 왔다가 시간이 남아 잠시 마산합포구 용댐계곡을 들러본다.마산 진전 용댐계곡은 노지 차박의 성지로 여름철에는 많은 피서객이 찾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비는 곳이다.월요일이지만 그래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캠핑을 즐기고 있다.널따란 무료주차장과 하천가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터, 깨끗한 화장실이 있어 캠핑이나 차박하기에는 안성마춤이다.캠핑카 수리를 위해 잠시 머물렀다가 떠난다.진전천(鎭田川)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양리 여항산에서 발원하여 임곡리에서 바다로 유입하는 18.3km의 하천이다.진전면 각지를 두루 흘러 바다로 유입하므로 진전천이라 하였으며, .. 2024. 8. 13.
문경 진남교반 영강변에 머물다. 문경 진남교반 영강변에 머물다.2024년 6월 3일, 문경 진남교반 영강변에 머물다. 경북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진남교반은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층암절벽이 이어지고 영강 위로 철교, 구교, 신교 등 3개의 교량이 나란히 놓여 있어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이룬다.영강(穎江)은 경북 상주시 화북면 속리산에서 발원하여 문경, 상주를 지나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길이 78km의 강이다.동북쪽으로 흘러 문경시 농암면 중앙을 흐르는 농암천이 되고, 농암면과 가은면의 경계에서 산지를 곡류하면서 동북류하여 윤강이 되며, 가은읍 남부를 지나 마성면 신현리 부근에서 북쪽에서 흘러오는 조령천을 합하여 영강이 된다.두 강이 합쳐 남동류하며, 어룡산(魚龍山)과 오정산(烏井山) 사이의 산지를 관류할 때에는 곡류하여 감입하천이 .. 2024. 6. 3.
캠핑 명소, 대전 갑천 노루벌 야영장에 머물다. 캠핑 명소, 대전 갑천 노루벌 야영장에 머물다. 2023년 11월 9일, 대전 갑천 노루벌 야영장에 머물다. 대전의 3대 하천 중 으뜸인 갑천, 노루벌 야영장은 평일이지만 몇몇 사람들이 찾아와 자리를 잡고있다. 갑천은 전북와 충남의 경계인 대둔산에서 발원하여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으로 대전 시민들의 휴식공간이기도 하다. 강가를 따라 좁은 길이 이어지지만 간이화장실(푸세식)이 있어 하루 정도의 캠핑은 좋을 것 같다. 어둠이 내리니 빗줄기가 시작된다. 여행 4일차, 오늘밤은 빗소리 들으며 여기에 머문다. ~^^~ 2023. 11. 10.
위천이 흐르는 진동암소공원에 머물다. 위천이 흐르는 진동암소공원에 머물다. 2023년 5월 1일, 위천이 흐르는 진동암소공원에 머물다. 수승대에서 나와 위천이 흐르는 진동암 소공원에 자리를 잡는다. 어둠이 내리니 고요함이 감도는 소공원, 오늘밤은 여기에 머문다. 경남 거창군 북상면과 거창읍을 흐르는 위천(渭川)은 남덕유산 동쪽에서 발원하여 동남쪽으로 흐르면서 위천면과 마리면을 지나고 거창읍 동쪽에서 황강에 합류한다. '위천'은 중국의 고사에 태공망(太公望) 여상(呂尙)이 낚시를 즐겼던 황하의 지류인 위수(渭水)를 본뜬 이름이다. 경북 군위군과 함양군 등지에 같은 이름이 있으므로 이를 구분하기 위하여 '거창 위천'으로 하였으며, 예전에는 위천천으로도 불렀다. 거창읍내에서는 '영천(瀯川)'으로도 불렀다고 한다. 진동암 비오톱(biotope), .. 2023. 5. 1.
노을 풍경이 아름다운 변산해수욕장에 머물다. 노을 풍경이 아름다운 변산해수욕장에 머물다.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변산해수욕장은 하얀 모래와 푸른 솔숲이 어우러졌다 하여 '백사청송'해수욕장으로도 불린다. 경사가 완만하고 간만의 차도 심하지 않아 대천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과 함께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꼽힌다. 2㎞에 이르는 희고 고운 사빈과 푸른 소나무숲이 천혜의 절경을 이루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해수욕장의 하나로 1933년에 개장되었다. 곱디 고운 모래해변이 끝없이 펼쳐져 있으며 서해안 해수욕장치고는 맑은 물빛에 평균수심이 1m밖에 되지 않고 수온이 따뜻해서 해수욕장 조건이 아주 좋다. 새롭게 단장한 해변, 노을 명소답게 석양의 변산해수욕장은 역시 아름답다. 여행 2일차, 오늘밤은 여기에 머문다. ~^^~ 2023. 4. 25.
빗소리 들으며 고요한 함덕해변에 머물다. 빗소리 들으며 고요한 함덕해변에 머물다. 2023년 3월 24일, 빗소리 들으며 고요한 함덕해변에 머물다. 가시리 녹산로 유채꽃 도로에서 함덕해수욕장으로 돌아와 자리를 잡는다. 에메랄드빛 보석을 품고 있는 조천 함덕해수욕장은 바로 옆에 우뚝 선 서우봉이 있어 ‘함덕서우봉해변’이라고도 불린다. 해변에는 키 큰 야자수, 하얀 모래와 대조를 이루는 에메랄드빛 바다, 모래와 미역마저 투명하게 비춰주는 맑은 물과 하얀 파도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서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격이며, 해수욕장 서쪽은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촉촉히 비가 내리는 밤, 해변은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빗소리만 들려올 뿐 오가는 사람들도 없이 고요가 감돈다.. 2023. 3. 24.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이호테우해변~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이호테우해변.. 2023년 3월 22일,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이호테우해변~ 24일 만에 다시 찾은 이호테우해변, 평일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이미 자리를 잡고있는 캠핑카들로가득하다. 흐린 날씨에 낙조풍경은 보지 못했지만 어둠이 내리니 또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제주여행 24일차, 오늘밤은 여기에 머문다. ~^^~ 2023. 3. 22.
캠핑여행의 성지, 금능해수욕장에 머물다. 캠핑여행의 성지, 금능해수욕장에 머물다. 2023년 3월 20일, 캠핑여행의 성지, 금능해변에 머물다. 마라도에서 나와 저지오름에 올랐다가 내려서 금능해수욕장에 자리를 잡는다. 어둠이 내린 금능해변은 캠핑과 차박을 하려는 차들로 붐빈다. 제주여행 22일차, 오늘밤은 고요한 금능해변에 머문다. 제주 한림읍 금능해수욕장은 투명하고 맑은 물과 흰 모래와 조가비가 섞여 길게 이어진 아름다운 백사장, 낙조의 경관이 환상적이며, 협재해수욕장과 바로 이어져 있다. 얕고 새파란 바닷물 밑으로 비치는 새하얀 모래사장은 바로 앞에 떠있는 비양도까지 걸어서라도 갈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에 사로잡히게 한다. 바닥이 훤히 비치는 투명한 물빛과 바닷물이 찰박거리는 얕은 수심, 물놀이 후 따뜻하게 즐기는 온수 샤워까지 할 수 있다.. 2023. 3. 21.
한국의 몰디브,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 한국의 몰디브,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 2023년 3월 18일, 한국의 몰디브,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 맑은 날씨에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붐빈다. 함덕해수욕장에서 제주올레길 19코스를 따라 서우봉으로 오르면 하얀 모래와 키 큰 야자수, 에메랄그빛 바다,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이 아름다움을 더한다. 에메랄드빛 보석을 품고 있는 조천읍 함덕리 함덕해수욕장은 바로 옆에 우뚝 선 서우봉이 있어 ‘함덕서우봉해변’이라고도 불린다. 해변에 이르면 입구부터 키 큰 야자수, 하얀 모래와 대조를 이루는 에메랄드빛 바다, 모래와 미역마저 투명하게 비춰주는 맑은 물과 하얀 파도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제주도 수많은 해수욕장 중에서도 바다색이 가장 예쁜 3곳을 꼽는다면 단연 협재, 김녕, 그리고.. 2023.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