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태그의 글 목록
작지만 아름다운 섬, 통영 우도와 구멍섬 풍경..
작지만 아름다운 섬, 통영 우도와 구멍섬 풍경.. 2023년 8월 1일, 작지만 아름다운 섬, 통영 우도와 구멍섬 풍경..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에 딸린 섬 우도(牛島)는 섬의 형태가 누워 있는 소의 모습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며, 일명 소섬, 소도라고도 한다 통영의 우도는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섬우로 대개 우도 하면 제주도의 우도를 떠올린다. 우도는 제주도, 통영, 진해, 완도, 고흥, 서산, 옹진 등 전국에 7개나 있다. 이 중 통영 우도는 제주도의 우도 다음으로 크다. 우도에 처음 사람이 들어온 시기는 약 130여 년 전으로 산양면 연곡에 살던 천씨가 배를 타고 이곳에 들어와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었다고 전해온다. 해변 앞으로 두 개의 무인도가 있는데 그 중 왼쪽에 위치한 조금 크게 보이는 섬이..
2023. 8. 2.
제주 최초 무인등대인 우도등대와 우도봉, 검멀레해변
제주 최초 무인등대인 우도등대와 우도봉, 검멀레해변 2023년 3월 14일, 제주 최초 무인등대, 우도등대와 우도봉, 검멀레해변~ 제주도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우도등대는 1906년 3월 제주지역 최초의 무인 등대로 점등되었다. 1959년 유인 등대로 전환되었고, 지금의 등대는 2003년 12월 높이 16m 원형콘크리트조의 새로운 등탑을 신축하였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등대를 테마로 한 등대공원을 조성하였다. 등대 공원에는 전시실, 항로 표지 3D 체험관, 우리나라와 세계의 유명 등대 모형 14점을 전시하고 있는 야외 전시장, 전망대, 산책로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제주도의 신흥 관광 명소로 부상한 등대 공원의 관광객 수는 매년 30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우두봉(牛頭峰)은 소가 누워 머리를 든 ..
2023. 3. 14.
섬속의 섬, 한국의 보라카이 우도를 가다.
섬속의 섬, 한국의 보라카이 우도를 가다. 2023년 3월 14일, 섬속의 섬, 한국의 보라카이 우도를 가다. 광치기해변에서 무료로 주차힐 수 있는 공간인 성산항에 차를 두고 400m 가량을 걸어가면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에 도착한다. 승선신고서를 작성하여 매표하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어 쉽게 승선할 수 있었다. 배삯은 성인 1인당 왕복 10,500원(선박요금 9,000원, 도립공원 입장료 1,000원, 터미널 이용료 500원), 경로 9,000원이다. 뱃시간은 7시30분 부터 30분 간격으로 계속 운행한다.(우도에서도 같은 시간에 운행) 9시30분 배를 매표하였지만 9시15분에 배를 타고 출발한다. 우도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성산포항까지 가려면 제주시외버스터미날에서 101번 버스를 타면 성산포항종합여객..
2023. 3. 14.
새벽을 여는 신비의 섬, 제주 우도, 그리고 홍조단괴해변..
새벽을 여는 신비의 섬, 제주 우도, 그리고 홍조단괴해변.. 2020년 3월 13일(금), 15박16일 일정으로 떠난 제주도 캠핑여행 11일차이다. 서귀포시 성산읍 더 포 그레이스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에 성산항으로 이동한다. 무료로 주차힐 수 있는 공간인 성산항에 차를 두고 걸어서 400m 가량을 가면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에 도착한다. 승선신고서를 작성하여 매표하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어 쉽게 승선할 수 있었다. 배삯은 1인당 왕복 10,500원(선박요금 9,000원, 도립공원 입장료 1,000원, 터미널 이용료 500원)이다. 뱃시간은 7시30분 부터 1시간 간격으로 계속 운행한다.(우도에서도 같은 시간에 운행) 9시30분 배로 들었다가 14시30분 배로 섬을 빠져 나온다. 우도에는 외부차량(렌..
2020. 3. 24.
물 위에 소 한마리가 누워 있는 섬 중의 섬, 우도 -제주여행 3일차-
물 위에 소 한마리가 누워 있는 섬 중의 섬, 우도 -제주여행 3일차- 3일차(11월9일) : 제주사랑~외돌개~황우지해안~쇠소깍~혼인지~섭지코지~성산일출봉~우도~제주사랑 성산일출봉을 올랐다가 50여분만에 내려와 주차장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하고 5분여 거리에 있는 성산항에 도착한다. 우도로 향하는 배는 성산포에서 1시간 간격으로 정기여객선이 운항되며, 겨울철에는 17시에 마지막 배가 있다고 한다. 14시 배를 타기로 하고 매표하는데 선박요금 2,000원, 도립공원 입장료 1,000원, 터미널 이용료 500원이다. 들어갈 때는 1인당 3,500원이지만 나올때는 선박요금 2,000원이다. 왕복요금은 1인당 5,500원인 셈이다. 물론 널따란 주차장에 주차요금은 없다. 우도에서는 순환버스나 전기차, 자전거 또..
2015.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