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의 여왕' 태그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오름의 여왕2

오름의 여왕, 구좌읍 다랑쉬오름에 오르다. 오름의 여왕, 구좌읍 다랑쉬오름에 오르다. 2024년 3월 6일, 오름의 여왕, 구좌읍 다랑쉬오름에 오르다. 제주시 구좌읍 다랑쉬오름(382.4m)은 오름에 쟁반같이 뜨는 달의 모습이 무척 아름답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높은 봉우리라는 뜻의 ‘달수리’ 또는 월랑봉이라고도 한다. 제주 동부지역에서 가장 높고 모습이 빼어나 오름의 여왕으로 불리며, 한라산과 우도, 성산일출봉, 풍력발전기의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꼭대기의 분화구는 쟁반처럼 둥글게 패여 달을 떠올릴만 하며, 송당 일대 어디서나 보이는 솟은 봉우리와 균형미는 위엄과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실제 둥근 굼부리에서 보름달이 솟아오르는 모습은 송당리가 아니면 볼 수 없는 광경이라 하여 마을의 자랑거리로도 여겨진다. 원형을 띄는 다랑쉬오름의 밑지.. 2024. 3. 6.
오름의 여왕 다랑쉬오름과 아끈다랑쉬.. 오름의 여왕 다랑쉬오름과 아끈다랑쉬.. 2021년 3월 25일, 오름의 여왕 다랑쉬오름과 아끈다랑쉬오름에 오르다.. 다랑쉬오름은 오름에 쟁반같이 뜨는 달의 모습이 무척 아름답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높은 봉우리라는 뜻의 ‘달수리’ 또는 월랑봉이라고도 한다. 제주 동부지역에서 가장 높고 모습이 빼어나 오름의 여왕으로 불리며, 한라산과 우도, 성산일출봉, 풍력발전기의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건너편에 아끈 다랑쉬오름이 있다. 아끈은 제주말로 ‘버금가는 것’을 뜻하는데, 말 그대로 다랑쉬오름의 축소판이다. 맑은 날씨에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 다랑쉬오름은 산봉우리의 분화구가 마치 달처럼 둥글게 보인다 하여 다랑쉬(도랑쉬, 달랑쉬)라 불렸다고 한다. 또, 높다는 뜻의 '달'에 봉우.. 2021.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