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귀산 돌탑길2 탐골의 탑이야기, 진도 여귀산 돌탑길.. 탐골의 탑이야기, 진도 여귀산 돌탑길.. 2020년 7월 31일, 여귀산 돌탑길을 지나며.. 먼 옛날, 이곳 여귀산을 중심으로 죽림 쪽에는 남신(男神)이, 탑리 쪽에는 여신(女神)이 사이좋게 살고 있었다. 하지만, 지배하기를 좋아하는 남신이 여신을 지배하기 위하여 일년에 한번씩 힘과 지혜를 겨루어 지는 신이 이긴 신의 뜻에 따르기로 하였다. 그러나 여신이 계속 이기게 되었다. 여신이 계속 이기자 자신을 따르는 추종자로 하여금 여신의 탑을 허물어 버렸는데, 그 후 힘을 쓰지 못하는 여신은 남신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는 탑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이 자리에 정성스럽게 돌탑을 쌓은 것은 두 신의 화해로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함이다. 2020. 8. 3. <시야, 그림아, 바람과 놀자> 여귀산 돌탑길, 그리고 탑골의 탑 이야기 시야, 그림아, 바람과 놀자, 여귀산 돌탑길, 그리고 탑골의 탑 이야기.. 2014년 7월 12일, 흐린 오후.. 이슬비가 내린다.. 오후 3시간여의 여귀산 등산을 마치고 18번 도로를 따라 국립남도국악원 방향으로 가면 탑골의 탑이야기 공원이 나타난다.. 그리고 도로를 따라 길게 탑립마을 입구까지 .. 2014.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