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끈다랑쉬오름'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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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끈다랑쉬오름3

제주의 숨은 억새 명소, 아끈 다랑쉬오름 제주의 숨은 억새 명소, 아끈 다랑쉬오름 2024년 3월 6일, 제주의 숨은 억새 명소, 아끈 다랑쉬오름~ 다랑쉬오름 동남쪽에 이웃해 있는 아끈다랑쉬는 다랑쉬오름처럼 낮고 자그마한 원형 분화구를 갖고 있으며, 비슷한 모양을 띄고 있고 아끈다랑쉬라고 부른다. ‘아끈’란 버금가는 것, 둘째 것이라는 뜻의 제주방언이다. 평원처럼 드넓은 굼부리 안에 억새의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가을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며 산정부에 둥그렇게 패어있는 둘레 약 600m의 원형 분화구는 아담한 소형 경기장을 연상케 한다. 굼부리 둘레를 따라 난 오솔길을 걸으면 키 높이까지 자란 억새가 귓가에 바람의 노래를 들려준다. 전사면은 일부 잡목숲을 제외하고는 풀밭을 이루고, 화구안은 묘 1기와 함께 초지가 조성되어 있다. 서사면의 얕은.. 2024. 3. 6.
오름의 여왕, 구좌읍 다랑쉬오름과 아끈다랑쉬오름에 오르다. 오름의 여왕, 구좌읍 다랑쉬오름과 아끈다랑쉬오름에 오르다.2024년 3월 6일, 오름의 여왕, 구좌읍 다랑쉬오름에 오르다. 제주시 구좌읍 다랑쉬오름(382.4m)은 오름에 쟁반같이 뜨는 달의 모습이 무척 아름답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높은 봉우리라는 뜻의 ‘달수리’ 또는 월랑봉이라고도 한다.제주 동부지역에서 가장 높고 모습이 빼어나 오름의 여왕으로 불리며, 한라산과 우도, 성산일출봉, 풍력발전기의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꼭대기의 분화구는 쟁반처럼 둥글게 패여 달을 떠올릴만 하며, 송당 일대 어디서나 보이는 솟은 봉우리와 균형미는 위엄과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실제 둥근 굼부리에서 보름달이 솟아오르는 모습은 송당리가 아니면 볼 수 없는 광경이라 하여 마을의 자랑거리로도 여겨진다.원형을 띄는 다랑쉬오름의.. 2024. 3. 6.
오름의 여왕 다랑쉬오름과 아끈다랑쉬오름에 오르다. 오름의 여왕 다랑쉬오름과 아끈다랑쉬오름에 오르다. 2023년 3월 15일, 오름의 여왕 다랑쉬오름과 아끈다랑쉬오름에 오르다. 오름의 여왕으로 불리는 다랑쉬오름, 정성에 서면 한라산과 우도, 성산일출봉, 풍력발전기의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파란 하늘과 흰구름에 조망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 다랑쉬오름(382.4m)은 오름에 쟁반같이 뜨는 달의 모습이 무척 아름답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높은 봉우리라는 뜻의 ‘달수리’ 또는 월랑봉이라고도 한다. 제주 동부지역에서 가장 높고 모습이 빼어나 오름의 여왕으로 불리며, 한라산과 우도, 성산일출봉, 풍력발전기의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지며, 건너편에 아끈 다랑쉬오름이 있다. 아끈은 제주말로 ‘버금가는 것’을 뜻하는데, 말 그대로 다랑쉬오름.. 2023.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