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명소'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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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명소6

9박10일 캠핑여행 - 7. 속초해변, 외홍치바다향기로, 청초호수공원, 아바이마을 9박10일 강원여행 - 7. 속초해변, 외홍치바다향기로, 청초호수공원, 아바이마을 2022년 9월 21일, 강원도로 떠난 9박10일 캠핑여행(충북 충주, 강원 영월, 태백, 삼척, 동해, 강릉, 양양, 속초, 고성) ○ 1일차(9월 21일) : 광주 – 충주 우륵대교 남한강변 ○ 2일차(9월 22일) : 충주 우륵대교 – 영월 마대산 – 김삿갓 유적지 – 동강둔치공원 ○ 3일차(9월 23일) : 동강둔치 – 영월관광센터 – 두문동재 – 태백 구문소 – 삼척 초곡용굴촛대바위길 - 맹방해수욕장 ○ 4일차(9월 24일) : 맹방해수욕장 – 덕봉산 – 이사부길 & 비치조각공원 – 삼척해수욕장 – 동해 추암촛대바위 – 묵호등대 & 해랑전망대 - 묵호항수변공원 ○ 5일차(9월 25일) : 묵호항수변공원 – 행복한섬.. 2022. 10. 1.
가장 아름다운 속초를 만날 수 있는 곳, 영랑호수윗길.. 가장 아름다운 속초를 만날 수 있는 곳, 영랑호수윗길.. 2022년 9월 27일, 가장 아름다운 속초를 만날 수 있는 곳, 영랑호수윗길.. 영랑호(永郞湖)는 강원도 속초시 북쪽 영랑동, 장사동, 금호동, 동명동 일대에 있는 석호(潟湖)로 둘레 7.8㎞이다. 백사가 퇴적하여 발달한 자연호수로 영랑교 밑의 수로를 통해 동해와 연결되어 있다. 영랑호라는 이름은 『삼국유사』의 기록을 근거로 신라의 화랑 영랑이 이 호수를 발견했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신라시대에 화랑인 영랑, 술랑(述郞), 안상(安詳), 남랑(南郎) 등이 금강산에서 수련하고 무술대회장인 금성(金城 경주)으로 가는 도중 이 호수에 이르렀다. 영랑은 맑고 잔잔한 호수와 웅장한 설악의 울산바위, 그리고 웅크리고 앉아 있는 범바위가 물 속에 잠겨 있는 .. 2022. 9. 27.
속초 아바이마을과 동명항오징어난전에서.. 속초 아바이마을과 동명항오징어난전에서.. 2022년 9월 27일. 속초 아바이마을과 동명항오징어난전에서.. 속초 아바이마을은 한국전쟁이 끝난 뒤 함경도 일대의 피난민들이 휴전선 인근 바닷가 허허벌판에 집을 짓고 집단촌락을 형성하고 특히 늙은 사람이 많아 함경도 사투리 아바이를 따서 부르기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원래는 배를 타고 건너야 했으나 지금은 조양동과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예전의 교통수단인 갯배를 이용해 갯배나루에서 배를 타고 건너는 사람들이 많다. 좁은 골목에는 아바이순대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아바이마을을 둘러보고 인근 동명항 오징어난전으로 이동하여 오징어회와 물회로 푸짐한 점심식사를 한다. 난전답게 싱싱한 오징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 2022. 9. 27.
가을을 준비하는 속초 청초호수공원에서.. 가을을 준비하는 속초 청초호수공원에서.. 2022년 9월 27일, 속초 중심에 펼쳐진 청초호는 둘레 5km에 이르는 규모가 큰 자연 석호로 미시령에서 흘러나온 청초천이 아름다운 호수를 이룬 후 동해 바다로 빠져나간다. 잘록한 항아리 모양을 하고 있는 이 호수는 현재 속초항의 내항으로 500t급의 선박이 내왕할 수 있으며, 북쪽에 영랑호가 있고, 동남쪽에는 속초해수욕장이 있다. 청초호에 전해 내려오는 용의 전설을 담은 청룡과 황룡 조형물도 시선을 끈다. 공원에는 1999년 강원국제관광 엑스포가 개최된 장소로 73.4m 높이의 엑스포타워 전망대가 세워져 있다. 가을의 길목에서 국화를 식재하고 있어 소란스러웠지만 잠시 공원을 둘러보고 떠난다. ~^^~ 2022. 9. 27.
천혜의비경, 속초 외옹치,바다향기로.. 천혜의비경, 속초 외옹치,바다향기로.. 2022년 9월 27일, 천혜의비경, 속초 외옹치,바다향기로.. 속초사잇길 제5코스와 해파랑길 45코스가 지나는 외옹치바다향기로는 외옹치항에서 외옹치해수욕장까지 데크로드로 이어져 아름다운 동해바다 풍광을 보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외옹치해수욕장은 대포항 근처에 위치한 백사장 길이 400m, 폭 50m 규모의 작은 해변으로 속초해수욕장의 연장선상에 있다. 아담한 규모의 백사장과 관광객들이 비교적 적어 여름에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고, 해변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그 어느 관광지에 뒤지지 않는다. 속초 시내와 등대, 그리고 동해바다에 유유히 자리하고 있는 조도를 멀리서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늦더위에 무더운 날씨였지만 2년여 만에 다시 찾은 길, 에메랄드빛 동.. 2022. 9. 27.
푸른 파도 넘실대는 속초해수욕장에서.. 푸른 파도 넘실대는 속초해수욕장에서.. 2022년 9월 26일, 푸른 파도 넘실대는 속초해수욕장에서~ 1976년 개장한 속초해수욕장은 바닷물이 맑고 깨끗하며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매년 여름철이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피서객들로 붐빈다. 철지난 바닷가이지만 모래사장 곳곳에 설치된 각종 조형물들이 계절에 관계없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해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속초를 형상화한 ‘ㅅㅊ’ 이니셜, 세계각국의 방향을 표시한 커다란 나침반, 생동감 있는 돌고래 조각, 바다를 배경으로 한 대형액자 프레임과 하늘을 향해 뻗은 천국의 계단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해변을 둘러보고 자리를 잡는다. ~^^~ 2022.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