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대'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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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대57

가을 향기 가득한 무등산 서석대-중봉 산행.. 가을 향기 가득한 무등산 서석대-중봉 산행..오랜만에 무등산 원효사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산장 방향으로 올라 꼬막재를 지나 신선대 억새평전에 이른다.흐느적 거리는 억새가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잠시 쉬어간다.부드러운 산허리를 감도는 길을 따라 한참 공사중인 규봉암을 보고 덕산너덜을 지나 영평마을 갈림길 쉼터에서 점심식사를 한다.따가운 햇살을 맞으며 장불재에 올랐다가 입석대를 거쳐 서석대 정상에 올라선다. 장불재에서 입석대를 거쳐 서석대로 오르는 길은 가을 향기가 가득한 풍경이다. 정상에서 잠시 쉬었다가 서석대를 지나 목교에서 쉬어간다.목교에서 중봉을 거쳐 용추봉을 지나 중머리재에 도착하니 갑자기 소나기가 내린다.시원한 비를 맞으며 걷더거 빗줄기가 거세 백운암터에서 잠시 쉬었다가 봉황.. 2024. 9. 18.
가을의 문턱, 무등산(서석대-중봉) 산행.. 가을의 문턱, 무등산(서석대-중봉) 산행..무덥지만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무등산 서석대 산행..아침 8시 50분,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이 잔뜩 흐린 날씨에 증심사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당산나무를 지나 중머리재에 올라선다.바람도 없이 무덥고 습한 날씨에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장불재를 지나 서석대로 오르면 시원한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고 가을 야생화가 억새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운무에 잠긴 서석대에서 중봉, 동화사터를 거쳐 원효사지구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무더운 날씨에 땀으로 젖은 힘든 산행길이었지만 간간히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어느덧  우리곁에 다가온 가을의 향기를 느끼며 부부가 함께 걷는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 산행일자 : 2024년 9월 11일(수)○ 기상상황 : 흐림(흐.. 2024. 9. 11.
한여름의 무더위에 무등산(중봉-서석대) 산행 한여름의 무더위에 무등산(중봉-서석대) 산행..6월 28일, 한여름의 무더위에 무등산(중봉-서석대) 산행.. 아침 8시, 증심사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토끼등, 동화사터, 중봉을 거쳐 서석대에 올라선다.파란 하늘에 피어오르는 흰구름이 멋지게 펼쳐져 또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중머리재를 거쳐 증심사지구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한다.무더운 날씨에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힘든 산행길이었지만 전원일기에서 보쌈정식에 시원한 맥주 한잔, 이것이 신선놀음이다.○ 산행일자 : 2024년 6월 28일(금)○ 기상상황 : 구름 조금 맑음(아침에는 맑았으나 점차 구름이 많아지고 무더움 24~29℃, 1~2m/s) ○ 산행인원 : 부부○ 산행코스 : 증심사지구~토끼등~동화사터~중봉~서석대~장불재~중머리재~당산나무~증심사지구.. 2024. 6. 28.
맑은 날씨에 무등산 중봉~서석대 산행 맑은 날씨에 무등산 중봉-서석대 산행..5월 24일, 맑은 날씨에 녹음이 짙어가는 무등산 중봉-서석대 산행~ 1시25분, 한낮의 따가운 햇살을 맞으며 무등산 증심사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당산나무와 중머리재를 거쳐 중봉에 올라서면 맑은 날씨에 사방으로 조망이 트이지만 희미하다.중봉에서 목교쉼터를 거쳐 서석대를 보고 서석대 정상에 올라서니 한사람도 없이 한가롭기만 하다.정상에서 나홀로 잠시 인증샷을 날리고 입석대, 장불재를 거쳐 중머리재로 내려선다. 모처럼 동적골로 내려서 운림동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평일 오후시간이라 찾는 사람들도 없지만 맑은 날씨에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다.6시 운림동 미진옥에서 대학동창회를 참석하여 오랜만에 만난 24명의 동창들과 한잔 술에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2024. 5. 24.
녹음이 짙어가는 무등산 서석대 산행 녹음이 짙어가는 무등산 서석대 산행..2024년 5월 21일, 녹음이 짙어가는 무등산 서석대 산행~8시40분, 버스를 타고 무등산 원효사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옛길2구간을 따라 오르면 푸르러가는 녹음 속에 무등산 서석대에 올라선다.사방으로 조망이 트이지만 안개속에 조망이 흐리다.서석대에서 선배님을 만나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장불재, 중머리재를 거쳐 증심사지구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한다.바람도 없이 한여름처럼 무더운 날씨에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힘든 산행길이었지만 오랜만에 오른 무등산 산행에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 ○ 산행일자 : 2024년 5월 21일(화)○ 기상상황 : 흐림(아침에는 맑았으나 점차 구름이 많아지고 안개가 낌 13~28℃ 1~2m/s) ○ 산행인원 : 부부(정상에서 숲길 선배님 만남)○.. 2024. 5. 21.
한해의 끝자락, 무등산(중봉-서석대-인왕봉-규봉암) 산행 한해의 끝자락, 무등산(중봉-서석대-인왕봉-규봉암) 산행..신묘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섣달 그믐날, 맑은 날씨에 나홀로 무등산 산행에 나선다.증심사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중머리재를 거쳐 중봉에 올라선다.때 마침 올라오신 강시장님을 만나 반갑게 함께 인증샷을 하고 서석대로 향한다.서석대에서 인왕봉에 올랐다가 다시 내려서 장불재를 거쳐 규봉암, 꼬막재를 거쳐 원효사지구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맑고 포근한 날씨에 모처럼 오른 무등산 산행에 아름다운 조망을 보며 걷는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 산행일자 : 2024년 2월 9일 (금)○ 기상상황 : 맑음(오전에는 맑았으나 점차 구름 조금 맑음 0~5℃, 1~4m/s)○ 산행인원 : 나홀로○ 산행코스 : 증심사종점~당산나무~중머리재~중봉~서석대~인왕봉~장불재~규봉암~.. 2024. 2. 9.
가을의 길목, 파란 하늘의 무등산 산행.. 가을의 길목, 파란 하늘의 무등산 산행..10월의 첫날, 추석연휴 4일차, 맑은 날씨에 무등산 산행에 나선다. 증심사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토끼등, 동화사터, 중봉을 거쳐 서석대에 올랐다가 정상을 개방한다하여 오른다. 그러나 너무나 실망스러운 풍경, 철의 장막도 아니고 정상 방향은 5m 장벽으로 막혀 아무런 조망도 없다. 헐, 이런 정상 개방은 왜 했을까? 누구의 발상인지 실망을 안고 서석대로 돌아와 점심을 먹고 증심사지구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흐느적 거리는 억새, 구절초와 쑥부쟁이가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보며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 산행 후 남광주시장에서 소맥 한잔, 이 또한 산행의 즐거움이 아닌가? ○ 산행일자 : 2023년 10월 1일 (일) ○ 기상상황 : 맑음(오전.. 2023. 10. 1.
무등산 서북능선 따라 서석대에 오르다. 무등산 서북능선 따라 서석대에 오르다.. 2월 두번째 목요일 아침, 산악회가 갑자기 취소되어 무등산 산행길에 나선다. 문흥당산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천지인문화소통길을 따라 각화저수지까지 이어간다. 각화저수지에서 무돌길 1구간인 싸리길을 따라 가면 빛고을산들길과 합류되는 들산재에서 빛고을산들길로 오른다. 군왕봉에 올라서면 멀리 가야할 무등산 중봉과 서석대, 천왕봉이 한눈에 들어오고 광주시가지가 내려다보인다. 다시 능선을 따라 무진고성이 있는 잣고개에서 도로를 넘어 한참을 가파르게 올라 장원봉에 도착한다. 장원봉에서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가 500m 지점에서 장원봉에 스틱을 두고와 다시 되돌아갔다가 돌아온다. 깻재를 지나면 지산유원지에서 오르는 리프트카가 오거지만 한가롭기만 하다. 전망대 갈림길에서 내려서면 빛.. 2023. 2. 9.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 무등산 서석대 산행..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 무등산 서석대 산행.. 설 연휴가 끝난 수요일 아침, 파란 하늘의 맑은 날씨에 무등산 산행에 나선다. 10시45분, 무등산 원효사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군사도로를 따라 올라 늦재전망대에 이른다. 전망대에서 하얀 눈길을 따라 오르면 얼어붙은 얼음폭포가 아름답게 펼쳐진다. 도로에서 우측 중계탑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중봉에 올라서니 파란 하늘과 무등산 정상 풍경이 어우러져 아름답고, 아래로는 광주시가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중봉에서 내려섰다가 목교쉼터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상고대가 아름다운 길을 따라 서석대에 올라선다. 서석대 정상에는 평소와는 사뭇 다르게 차가운 날씨에 사람들이 별로 없는 한가롭다. 맑은 날씨에 사발으로 조망이 트여 서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환상적인 아름다.. 2023. 1. 25.
하얀 눈꽃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설경, 광주 무등산 산행.. 하얀 눈꽃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설경, 광주 무등산 산행..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침, 무등산 증심사지구에서 바람재로 올라 늦재전망대에서 하얀 눈길을 따라 얼음폭포에 이른다. 수북히 쌓인 눈과 얼어붙은 얼음폭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구름 가득한 산길을 따라 서석대에 올라서니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줄을 서서 인증샷을 하고 차가운 날씨에 쫒기듯 내려서 입석대와 장불재, 중머리재, 서인봉, 새인봉을 거쳐 증심사지구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차가운 날씨였지만 눈꽃 가득한 하얀 눈길을 따라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 ○ 산행일자 : 2022년 12월 25일 (일) ○ 기상상황 : 흐린 후 맑음(오전에는 흐리고 운무에 잠겨 조망이 없었으나 오후 늦게부터 맑아짐 -10~4℃.. 2022. 12. 25.
가을의 길목, 무등산(꼬막재-서석대-중봉-중머리재) 산행.. 가을의 길목, 무등산(꼬막재-서석대-중봉-중머리재) 산행.. 2022년 9월 7일, 태풍이 지나간 맑은 날씨에 무등산 산행에 나선다. 원효사지구에서 꼬막재, 규봉암, 지공너덜, 장불재, 입석대를 거쳐 서석대 정상에 올라선다. 맑은 날씨에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광주시가지는 물론 남도의 산줄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서석대에서 중봉을 거쳐 중머리재로 내려서 약사사를 지나 증심사지구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19km, 7시간의 기나긴 산행에 힘들었지만 어느덧 우리 곁에 찾아온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부부가 함께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 ○ 산행일자 : 2022년 9월 7일 (수) ○ 기상상황 : 맑음(파란 하늘의 맑은 날씨 20~29℃) ○ 산행인원 : 부부 ○ 산행코스 : 원효사지구~꼬막재~규봉암~석불암~장불.. 2022. 9. 7.
한여름 무더위에 무등산 서석대 산행.. 한여름 무더위에 무등산 서석대 산행.. 폭염특보가 내려진 토요일 아침, 오랜만에 무등산 산행을 위하여 버스를 타고 무등산 원효사지구에 도착한다. 9시, 원효사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무등산 옛길2구간을 따라 서석대에 올라선다. 맑은 날씨에 조망이 트여 남도의 산줄기는 물론, 광주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서석대에서 입석대, 장불재, 중머리재, 토끼등을 거쳐 증심사지구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무더위에 갈증이 심하게 느껴져 마트에서 시원한 맥주캔 500ml를 사서 마시니 갈증이 해소되는 느낌이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에 13km, 5시간이 넘는 땀으로 얼룩진 산길이었지만 오랜만에 부부가 함께 걷는 무등산 산행에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 ○ 산행일자 : 2022년 7월 2일 (토) ○ 기상상황 :.. 2022.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