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가을2 가을이 익어가는 무등산(서석대-인왕봉-중봉) 산행.. 가을이 익어가는 무등산(서석대-인왕봉-중봉) 산행..모처럼 지인들과 함께 무등산 산행에 나선다.9시, 증심사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당산나무, 중머리재, 장불재를 거쳐 서석대를 지나 인왕봉에 올라선다.인왕봉 정상석에서 인증샷을 하고 다시 내려서 서석대를 지나 목교에서 푸짐하게 점심식사를 한다.목교에서 중봉을 거쳐 동화사터, 바람재를 지나 증심사지구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한다.잔뜩 흐린 날씨에 약한 빗줄기가 내렸지만 모처럼 지인들과 함께 조망이 아름다운 산길을 따라 걷는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산행 후 신창지구로 이동하여 소맥 한잔에 맛있는 저녁식사,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다.○ 산행일자 : 2024년 11월 10일 (일)○ 기상상황 : 흐림(잔뜩 흐린 날씨에 한낮에 잠시 약한 빗줄기 10~15℃, 1~2m/.. 2024. 11. 10. 가을의 문턱, 무등산(서석대-중봉) 산행.. 가을의 문턱, 무등산(서석대-중봉) 산행..무덥지만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무등산 서석대 산행..아침 8시 50분,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이 잔뜩 흐린 날씨에 증심사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당산나무를 지나 중머리재에 올라선다.바람도 없이 무덥고 습한 날씨에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장불재를 지나 서석대로 오르면 시원한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고 가을 야생화가 억새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운무에 잠긴 서석대에서 중봉, 동화사터를 거쳐 원효사지구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무더운 날씨에 땀으로 젖은 힘든 산행길이었지만 간간히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어느덧 우리곁에 다가온 가을의 향기를 느끼며 부부가 함께 걷는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 산행일자 : 2024년 9월 11일(수)○ 기상상황 : 흐림(흐.. 2024.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