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최고봉2 담양과 장성의 최고봉, 병풍산(826.4m) 산행 담양과 장성의 최고봉, 병풍산(826.4m) 산행.. 대방저수지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731봉에 올라서니 조망이 트이지만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희뿌였게 조망이 흐리다. 천자봉에서 병풍산 정상에 올랐다가 투구봉을 거쳐 만남재에서 임도를 따라 청소년수련원을 거쳐 대방저수지에 돌아와 산행을 마무리한다. 병풍산(826.4m)은 동서방향으로 이어지는 산세가 병풍을 둘러놓은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불려진 이름이다. 맑고 포근한 날씨에 조망이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오른 병풍산 산행에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 ○ 산행일자 : 2024년 2월 11일(일) ○ 기상상황 : 구름 조금 맑음(구름 조금 맑은 날씨였으나 미세먼지로 조망이 흐림 0~9℃, 2~4m/s) ○ 산행인원 : 부부 ○ 산행코스 : 대방제.. 2024. 2. 11. 무등산 자락 장원봉-최고봉-까치봉 산행,, 무등산 자락 장원봉-최고봉-까치봉 산행.. 2023년 5월 21일, 무등산 자락 장원봉-최고봉-까치봉 산행~ 녹음이 짖어가는 5월 동문들과 함께 오른 산행에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 전남 담양군 고서면과 남면 경계에 있는 장원봉(壯元峯 304m)은 월봉산에서 남서쪽으로 향한 능선이 노가리재로 내려서다 오르는 곳에 있다. 북쪽은 옛 창평현 터 고서면이고, 남쪽은 가사문학의 산실인 남면과 광주 충효동 일대이다. 『여지도서』에 "장원봉(壯元峯)은 옥과 설산에서 시작하여 담양 옥천산을 거쳐 뻗어 나오며, 고을의 으뜸이 되는 산줄기를 이룬다. 다른 이름으로 명봉산(鳴鳳山)이라고도 부른다. 관아 남쪽 2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장원 지명은 향교 뒤편에 있는 산에 명명되는 경우가 많다. 창평향교는 장원봉 북서쪽.. 2023. 5. 21.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