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가볼만한 곳3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 건너 둘레길을 걷다.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 건너 둘레길을 걷다. 2023년 1월 11일,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 건너 둘레길을 걷다.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망호(望湖)에 속한 가우도는 강진만에 떠있는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이다. 강진읍 보은산이 소의 머리에 해당되고 섬의 생김새가 소(牛)의 멍에에 해당 된다하여 ‘가우도(駕牛島)’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가우도는 사방으로 강진만과 무인도를 조망할 수 있으며 해안경관이 매우 우수하고 섬 내부에는 후박나무, 편백나무 군락지 및 곰솔 등 천혜의 관광 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가우도는 『여지도서』, 『해동지도』, 『해동여지도』, 『청구도』, 『동여도』, 『대동여지도』, 『1872년지방지도』에 묘사되어 있다. 『도서지』에 의하면 섬의 모양이 소의 멍에처럼 생긴 것에서 지명이 .. 2023. 1. 11. 울긋불긋 천만그루 철쭉 향연, 강진 남미륵사 풍경.. 울긋불긋 천만그루 철쭉 향연, 강진 남미륵사 풍경.. 2022년 4월 28일, 천만그루 철쭉 향연, 강진 남미륵사 풍경.. 2021년 한국관광공사 선정 전국 3대 명소로 뽑힌 관광사찰 남미륵사는 온통 붉은색으로 가득하다. 서부해당화는 지고 철쭉도 만개를 넘어 시들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아름다운 풍경이다. 철쭉 만개한 아름다운 불사는 풍동마을 경관과 잘 어우러져 국내외에서 불자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늦은 시간이라 사람들도 별로 없어 한가롭게 꽃길을 따라 걸으면 마음까지 편안해진다. 세계불교미륵대종 총본산인 남미륵사(南彌勒寺)는 동양 최대 아미타 부처님의 자비로 온 누리에 평화가 가득한 사찰이다. 1980년 법흥스님이 창건한 절로써 이후 법흥스님이 40여 년 동안 불사를 중창하고 꽃과 나무로 .. 2022. 4. 30. 감성 강진의 하룻길,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감성 강진의 하룻길,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2022년 4월 28일, 감성 강진의 하룻길,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모란은 져버렸지만 울긋불긋 핀 연산홍이 그나마 아름답다.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시문학파문학관을 둘러보고 떠난다. 강진 영랑생가(永郞生家)는 전남도기념물 제89호(1986년2월17일)로 지정되었다가 국가민속문화재 제252호(2007년10월12일)로 지정되었다. 김영랑이 1903년에 태어나 1948년 9월 가족과 함께 서울로 이주하기 전까지 45년간 살았던 집으로 영랑이 서울로 이주하면서 생가는 다른 사람의 소유가 되었다. 1970년대 새마을 사업으로 지붕을 시멘트기와로 보수하였고, 기단부와 벽체는 시멘트로 발라 원형을 잃어버렸다. 하지만 1985년 강진군이 그 집을 다시 사들여 복원.. 2022.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