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분위기, 제주 오설록티뮤지엄

이국적인 분위기, 제주 오설록티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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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30일, 이국적인 분위기, 제주 오설록티뮤지엄을 찾아서~
푸른 녹차밭이 끝없이 펼쳐지는 오설록은 (주)태평양이 2001년9월 개관한 국내 최초의 차전문박물관이다.
제주도 서광다원 입구에 100만여 그루의 차나무가 지평선을 이루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곳이다.

동서양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문화의 공간이자,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건물 전체가 녹차 잔을 형상화하여 만들어졌다.

녹차와 한국 전통차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학습 공간으로 설록차의 모든 것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오설록의 ‘오’는 경쾌한 감탄의 의미와 함께 origin of sulloc, only sulloc, of sulloc cha의 의미가 있다.

실내에 가득한 녹차 향과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푸른 녹차밭이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줘 제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한 번쯤은 들르는 명소가 되었다.

티 하우스에서는 티 마스터가 직접 볶은 따뜻한 차와 오설록 녹차로 만든 음료, 아이스크림,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진한 녹색의 그린티 롤케이크는 많이 달지 않아 어른들에게도 환영을 받는다.

오설록의 티스톤에서는 제주의 현재-과거-미래를 티 코스로 만날 수 있는 ‘오설록 프리미엄 티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오설록 바로 옆에 위치한 이니스프리 하우스는 비누만들기 체험, 스탬프 엽서 만들기 등을 할수 있으며, 이니스프리 화장품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카페에서는 제주의 스토리를 담은 브런치, 디저트, 카페 음료 등을 맛 볼수 있다.

한라산 모양을 한 한라산 케익과 제주의 풍경을 담은 티라미수 등이 대표적이다.

차가운 날씨에 잠시 둘러보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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