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깊은 날, 올 마지막 오룡회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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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세상사는 이야기

뜻깊은 날, 올 마지막 오룡회 모임

by 정산 돌구름 2024. 12. 14.

뜻깊은 날, 올 마지막 오룡회 모임..


2024년 12월 14일, 뜻깊은 날, 올 마지막 오룡회 모임.. 
무안에서 두달만에 만나 한해를 보내며 한잔~
힘들었던 한해였지만 그래도 또다른 뜻깊은 날이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  <교수신문>이 전국의 교수들에게 설문조사로 선정하는 올 사자성어로 ‘도량발호(跳梁跋扈)’를 선정해 발표하였다.

“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함부로 날뛰다.”는 뜻이라고 한다.

뛸 도(跳), 들보 량(梁), 밟을 발(跋), 뒤따를 호(扈)의 한자이다.

‘도량’(거리낌 없이 함부로 날뛰어 다님)과 ‘발호’(권력이나 세력을 제멋대로 부리며 함부로 날뜀)가 각각 다르게 그리고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어 온 어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