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지난 바닷가,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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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

철지난 바닷가,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by 정산 돌구름 2024. 10. 9.

철지난 바닷가,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202년 10월 9일, 철지난 바닷가,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서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은 만리포, 변산해수욕장과 함께 서해안 3대 해수욕장으로 꼽힌다.

백사장 길이가 3.5㎞, 너비는 100m로 모래질이 동양에서는 보기 드물게 조개껍질이 잘게 부서진 패각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몸에 달라붙지 않으며 물에 잘 씻긴다.

평균 수심 1.5m로 얕은 수심과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을 동반하여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안에 심어진 3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백사장을 따라 줄지어 있고, 백사장 남쪽으로 4㎞ 지점에 위치한 무인도섬인 다보도와 기암괴석이 잘 발달되어 있어 절경을 이루고 있다.
1930년에 개장하여 한해 방문객 수가 1천만 명에 이르며, 계절별 축제와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어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철지난 바닷가이지만 휴일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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