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 발가락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그레고리우스 닌(Grgur Ninski)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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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동유럽

엄지 발가락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그레고리우스 닌(Grgur Ninski) 동상

by 정산 돌구름 2023. 9. 7.

엄지 발가락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그레고리우스 닌(Grgur Ninski) 동상..


2023년 8월 29일, 엄지 발가락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그레고리우스 닌(Grgur Ninski) 동상..

스플리트 올드타운의 북쪽 문으로 나가면 볼 수 있는 그레고리우스 닌(Grgur Ninski) 동상은 원래 열주 광장에 위치하였으나 동상의 크기가 무려 4.5m에 다다를 정도로 거대해 성벽 외부인 북문 앞으로 이동했다.

그레고리우스 닌은 10세기경 크로아티아 대주교로 자국어로 예배를 볼 권리를 위한 투쟁의 선봉에 섰던 인물로 크로아티아인들 사이에서 존경을 받고 있다

이 동상의 엄지발가락만 반짝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엄지발가락을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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