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의 최고봉, 100대 명산 마니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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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구름의 산행이야기/산행2022

강화도의 최고봉, 100대 명산 마니산 산행..

by 정산 돌구름 2022. 4. 7.

강화도의 최고봉, 100대 명산 마니산 산행..


2022년 4월 5일, 100대 명산, 강화도 마니산 산행..

강화도에서 가장 높은 마니산(472m)은 백두산과 한라산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산으로 마리산, 마루산, 두악산이라고도 한다.

산정에는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사적 제136호인 참성단이 있는데 지금도 개천절이면 제례를 올리고 전국체육대회의 성화가 채화된다.

정상에 서면 강화도가 한눈에 들어오고, 서해의 작은 섬들, 그리고 바다 건너 펼쳐진 드넓은 김포평야와 남쪽 옹진군의 자그마한 섬들, 햇살에 부서지는 서해 바다의 은빛 물결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산자락에는 진달래꽃이 아름답게 피었지만 7부 능선부터는 꽃봉우리만 맺혀있어 아쉬웠지만 맑고 포근한 날씨에 부부가 함께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

○ 산행일자 : 2022년 4월 5일 (화)

○ 기상상황 : 맑음(파란 하늘의 맑은 날씨였지만 미세먼지로 조망이 흐림 5~14℃)

○ 산행인원 : 부부

○ 산행코스 : 주차장~갈림길~단군로~마니산 정상~갈림길~계단로~기도원 입구~주차장(인천 강화)

○ 거리 및 소요시간 : 5.84km(트랭글GPS), 3시간 소요

주차장(08:50)~갈림길(09:00)~옹녀계단(09:20)~장군봉(09:35~40)~372계단(09:55)~전망쉼터(10:05)~10)~마니산(10:15~40)~갈림길(10:45)~기도원 입구(11:20)~호수쉼터(11:30~35)~주차장(11:50)

○ 산행지 소개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에 있는 마니산(摩尼山 469m)은 마리산(摩利山), 마루산, 두악산(頭嶽山)이라고도 한다.

백두산과 한라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산으로 강화도에서 가장 높다.

정상에 오르면 경기만(京畿灣)과 영종도(永宗島) 주변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고려사(高麗史)』지리지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마리산(摩利山)으로 되어 있고, 그 후 마니산으로 바뀌었다.

마니산은 본래 고가도(古加島)라는 섬으로 바다 가운데 우뚝 솟아 있었는데 강화도의 가릉포(嘉陵浦)와 고가도의 선두포(船頭浦)를 둑으로 연결하면서 강화도와 한 섬이 되었다고 한다.

산정에는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사전 제136호 참성단(塹城壇)이 있다.

이곳에서는 지금도 개천절이면 제례를 올리고, 전국체육대회의 성화(聖火)가 채화된다.

영조 때 학자 이종휘(李種徽)가 지은 『수산집』에 "참성단의 높이가 5m가 넘으며, 상단이 사방 2m, 하단이 지름 4.5m인 상방하원형(上方下圓形)으로 이루어졌다"는 기록이 있으나 여러 차례 개축되어 본래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정상에서 북동쪽 5㎞ 지점에 있는 정족산(鼎足山) 기슭에는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사적 제130호 삼랑성(三郞城)과 전등사(傳燈寺)가 있다.

북동쪽 기슭에는 보물 제161호 정수사법당이 있고, 북서쪽 해안에는 장곶돈대(長串敦臺)가 있다.

산세가 아기자기하고 주변에 문화유적지가 많아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고 1977년 3월 산 일대가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참성단이 있고, 성화를 채화하는 마니산은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행지로 사계절 두루 인기가 있어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 66위이다.

또한, 단군시조의 전설이 간직된 산으로 역사·문화적 가치 등을 고려하여 산림청 100대 명산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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