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풍경에 젖어 홍성 남당항에 머물다.
본문 바로가기
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

천수만 풍경에 젖어 홍성 남당항에 머물다.

by 정산 돌구름 2021. 7. 1.

천수만 풍경에 젖어 홍성 남당항에 머물다.


2021년 6월 27일, 천수만 풍경에 젖어 홍성 남당항에 머물다.

광활하게 펼쳐진 천수만과 어우러진 수산물의 보고 남당항, 홍성12경 중 제2경에 속한다.

대하, 바다송어, 쭈꾸미, 우럭, 새조개, 꽃게 등 사시사철 싱싱한 수산물이 풍부하다.

많은 횟집이 산재해 있고, 홍성은 몰라도 남당항이 있는 남당리는 알 정도로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특히 겨울에는 천수만 최고의 별미 새조개 축제, 봄에는 바다송어와 쭈꾸미 축제, 가을에는 대하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캠핑하기 좋은 포구답게 널따란 포구에는 캠핑객들이 자리를 잡고 밤을 즐기고 있다.

충남여행 첫날, 오늘밤은 고요한 천수만 남당항에 머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