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여행 4국 8박10일(제5일) - 1. 스위스 인터라켄 빌더스빌의 아침..
- 5일차 (7월 11일, 수) - 기상 후 인근 산책 ⇨ 인터라켄 빌더스빌(Wilderswil)역 출발(열차에서 도시락 조식) ⇨ 융플라우요흐 ⇨인터라켄 ⇨ 버스 이동 ⇨ 밀라노 ⇨ 밀라노 관광(두우모,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스칼라극장) ⇨ Ibis Styles East Milan Settala Hotel |
스위스(Switzerland, Swiss Confederation)
정식 명칭은 스위스연방공화국(Swiss Confederation)이며, 수도는 베른(Bern)이다.
면적은 41,277㎢, 인구는 8,236,303명(세계 98위 2017.07. est. CIA 기준), GDP는 6,806억$(세계 19위 2017 IMF 기준)이다.
종족구성은 독일계 65%, 프랑스계 18%, 이탈리아계 10% 등이다.
언어는 독일어(70%), 프랑스어(20%), 이탈리아어(9%)를 쓰며, 국민의 41.8%가 가톨릭교를 믿으고, 35.3%가 개신교를 믿는다.
위도와 해발고도가 높지만 기후는 온화한 편이다.
지하자원이 부족하여 원자재를 수입, 가공하여 수출하는 경제구조이므로 외국의 경기변동에 큰 영향을 받는다.
알프스산맥과 수많은 자연호수로 이루어져 관광자원과 수력자원이 풍부하며, 기계·화학·금속·약품공업 중심의 고도공업국으로
발전하였다. 안정된 정치경제적 여건 아래 사회도 매우 안정되어 있다.
2015년 현재 국민총생산은 6757억 달러, 1인당 국민소득은 5만 8687달러이다.
정부는 스위스식 회의제의 연방공화제이며, 의회는 양원제로, 임기 4년의 상원(46석)과 하원(200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정당은 사민당(SP), 급진민주당(FDP), 기독민주인민당(CVP), 인민당(SVP) 등이다.
스위스연방은 1648년 6월 1일 베스트팔렌조약(Peace of Westfalen)에 의하여 독립국으로 공인되었고, 나폴레옹 전쟁 후인
1815년 강대국들에 의해 영세중립국으로 보장되었다.
1848년 제정된 연방헌법에 의거하여 26개의 주(Canton)로 구성되며, 7명으로 구성된 연방각의가 행정권을 행사한다.
명목상의 국가원수인 대통령은 7부 장관이 윤번제로 1년간 겸직한다.
2006년 12월 미셀리 칼미 레이(Micheline Calmy·Rey) 대통령이 취임하여 정부를 이끌었으며, 2008년 1월 파스칼 쿠슈팽(Pascal
Couchepin) 대통령이 취임하였다. 그러나 실질적 권한은 임기 4년의 연방평의회 위원 7인에게 있다.
대외적으로는 중도의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외교정책은 중립주의와 보편주의를 기초로 한다.
국제분쟁의 조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비동맹회의에도 옵서버로 참가하고 있다.
유엔에도 가입하지 않고 있다가 2002년에 가입하였다.
우리나라는 1962년12월19일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1963년 3월 상주대사관을 개설하여 존속되고 있다.
스위스는 1965년 겸임대사가 부임하였고 1981년 9월 주한 상주대사관을 개설하였다.
융프라우를 오르기 위한 관문, 인터라켄(Interlaken)
아름다운 호수의 도시 인터라켄은 툰(Thun) 호수와 브리엔츠(Brienz) 호수 사이에 자리하며, 지명은 ‘호수의 사이’라는 뜻이다.
베른알프스산맥의 연봉을 바라보는 경승지로 1128년경 건설된 이래 세계적 피서지·등산기지를 이루고, 섬유·고무·시계·리큐어
공업이 활발하다.
베른알프스의 융프라우 산괴의 북쪽 기슭에 있으나, 백류트시네강(江)·흑류트시네강이 아레강과 합류하는 요지에 위치한다.
곡구취락(谷口聚落)으로서 핀스터아어호른산(Finsteraarhorn Mt.)에 이르는 등산기지로서 발달하였다.
흑류트시네강 상류의 높이 1,000m의 그린델발트에 등산전차가 통하고, 다시 3,474m의 융프라우요흐에 등산전철이 통한다.
이곳은 스위스 최고의 관광지이자 알프스의 3봉인 아이거(Eiger), 묀히(Monch), 융프라우(Jungfrau)가 나란히 있는 베르너
오버란트(Berner Oberland)로 올라가는 관문으로 고도는 569m이다.
스위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휴양지로 빼어난 아름다움과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시인과 예술가, 문인들 자연애호가들이 그 아름다움에 반했던 이곳에서 알프스의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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