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간 : 2015년 4월 18일 (토) ~ 4월 23일 (목) - 4박6일
□ 여행지역 : 중국 장가계(양가계, 원가계, 황석채, 대협곡, 천문산, 토가풍정원)
□ 여행인원 : 15명(남6, 여9)
□ 여행경비 : 1인 1,099,000원(모두 포함)
□ 여행회사 : 롯데관광(인솔자 없음, 현지가이드 김화)
□ 여행일정
○ 1일차(4월 18일, 토) : 무안공항~장가계(张家界) 하화공항~장가계 화천대주점(张家界华天大酒店)
○ 2일차(4월 19일, 일) : 보봉호~황룡동~전신마사지
○ 3일차(4월 20일, 월) : 장가계 대협곡~백장협(차창)~황석채 풍경구~천문호선쇼
06:00 기상 / 06:30 호텔 조식 / 07:30 호텔 출발
08:15 양가계 풍경구 입구(회차) / 09:15 대협곡 도착 09:20 매표소 출발 / 11:10~11:30 유람선
12:10~12:40 점심식사(흥부네집 두부전골) / 12:50~15:10 쇼핑(2개소에서 쇼핑)
15:40 황석채 주차장 16:10 버스탑승 / 16:20~28 케이블카 탑승 / 16:30~17:20 황석채 풍경구
17:25~17:35 케이블카 하산 / 17:35~45 버스이동 / 18:00 황석채 주차장에서 버스로 이동
18:40~19:20 흥원한식요리(된장찌게) / 20:00~22:00 천문호선대극장 / 22:15 호텔
○ 4일차(4월 21일, 화) : 양가계~케이블카~원가계~천하제일교~미혼대~백룡 엘리베이터~십리화랑(모노레일)~금편계곡
○ 5일차(4월 22일, 수) : 장가계 토가풍정원~천문산 케이블카(천문동+귀곡잔도(유리잔도)+천문산사)
○ 6일차(4월 23일, 목) : 장가계 공항~인천공항~버스~무안공항
3일차(4월 20일, 월) - 2. 한폭의 동양화 같은 미경 황석채(黃石寨) 풍경구
15:10 쇼핑센터를 나서 리무진 버스를 타고 백장협을 차창으로 바라보며 황석채 주차장에 도착한다.(15:40)
15:50 매표소를 지나 금편계곡을 따라 가는데 곳곳에 원숭이들이 관광객들이 던져주는 먹이를 쟁취하려고 줄지어 서있다.
장가계국가삼림공원표지석이 있는 포토포인트에서 사진 몇 컷을 하고 셔틀버스 주차장에 이르러 16:10 버스에 탑승한다.
내일 아침 양가계 풍경구를 관람할 때도 똑같이 이곳까지 들어와 버스를 타야한다.
약5분동안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 황석채 케이블카(黃石寨 索道) 승강장에 이른다.
16:20 케이블카에 탑승하여 주변의 황홀한 풍경을 바라보며 8분여를 올라 케이블카에서 내린다.
다행히도 케이블카의 조그만 문을 열 수가 있어서 카메라를 밖으로 내밀어 사진을 찍을 수가 있었다.
16:30~17:20, 50여분 동안 황석채 풍경구를 관람하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온다.
한폭의 동양화같이 아름다운 미경, 황석채(黃石寨) 풍경구
황석채는 케이블카를 타고 8분여를 올라 승강장에 내려서 주변을 관람한다.
황석채 케이블카(黃石寨 索道)는 대만인이 투자하고 오스트리아의 도플메이사가 시공하여 1997년에 만든 것이라고 한다.
“황석채에 가지 못하면 장가계에 온 것이 헛일이다. (人生不到張家界, 白歲豈能稱老翁?)”라고 할 정도로 황석채는 장가계의
절경을 대표한다.
황석채(黃石寨)는 해발 1,300m 봉우리로서 깎아지른 듯한 절벽 꼭대기에 매우 넓고 평평한 공간에 위치해 음식점과 여행사는
물론 경작지, 숲 심지어 샘까지 있다.
정상에는 육기각(六奇閣)이라는 누각이 있는데 산, 물, 돌, 구름, 숲, 동물 등 여섯 가지가 기이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정상의 각 포인트에서 바라보면 먼 곳의 봉우리에서 가까이 있는 계곡까지 기이한 경치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천리상회봉
(千里相會峰), 적성대(摘星臺), 천운동(穿雲洞), 금귀암(金龜巖), 망봉대(望烽臺), 천년괘벽송(壁松) 등이 대표적이다.
가장 일반적인 코스인 황석채 풍경구는 용선봉과 남천일주가 있는 산등성이에 도착하여 비파계로 내려오는 코스로 이루어져있다.
이 풍경구내에는 비파계(瑟琶溪), 금편계(金鞭溪), 사도구(沙刀溝), 황석채(黃石寨), 요자채(腰子寨) 등이 있으며,
주요 풍경 지점으로 채람유경, 나한영빈, 천서보갑, 정해신침, 신사암, 남천문, 오지봉, 동작벽, 무해금구, 적성대, 천교유형,
금담반월 등이 있다.
매년 9월 황석채에서는 장가계 국제삼림보호절 행사가 거행되는데, 임업과 생태과학고찰의 연구 토론회, 화초분재 전람회,
장가계 경기공(硬氣功) 공연, 봉림(峰林) 절경의 관광과 삼림욕 그리고 종유 동굴의 탐험 등을 포괄하고 있다.
동시에 지방의 유명한 특산품 전시회, 여행 및 경제무역 업무의 교섭회 등도 있어 내용이 풍부하고 다채롭다.
2000만년전 지각이 간헐적으로 융기하고 그 사이로 석영사암이 중층으로 수직분포한 곳인데 하천의 침식과 중력의 붕괴작용에
의해서 최종적으로 황석채는 그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황석채의 해발은 1,080m이며, 상대표고는 450m에 달하고, 또한 정상부의 면적은 16.4ha이다.
서남쪽이 높고 동북쪽이 낮으며 시야가 확 트인 곳으로 주변은 절벽과도 같이 끊어져 있다.
정상에 올라 멀리 조망하면 천봉만곡이 눈 아래 들어오며, 숲을 이루는 사암(砂岩) 암봉은 그야말로 천하절경 중 하나다.
황석채 가는 길에 바라본 백장협 차창 풍경..
황석채 주차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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