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그레이스

 나나무스꾸리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영화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제목이자 전 세계인들의 애창곡 이기도 한 이 노래는 그 탄생 배경과 가사에 의미가 공개되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기독교 신앙 여부에 관계없이 전 세계인들에게 널리 불리고 있는 이 노래는

아름다운 선율 만큼이나 감동적인 비하인더 스토리를 담고 있어 더욱 흥미로우며 국경과 종교를 초월하여

이 세상에서 가장 널리 불려지는 노래중 하나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라는 노래이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이 노래는 <나나 무스쿠리>의 공연에서도 불려져 대중들에게 다시 한번 어필 되기도 했다.

세계적인 애창곡으로 자리잡은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하나님의 은총>, <놀라운 은총>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찬송가에도 나와있다. 이노래는 지금으로부터 200여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아프리카에서 흑인노예를 싣고

매매를 하던 영국인 노예상인 <존 뉴턴>은 항해중에 거센풍랑을 만나 생명의 위기에 처하자 하나님께 매달리며

구원을 비는데 생사의 갈림길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그는 바로 크리스찬으로 개종을 하였지만

그 후에 몇년간 노예사업을 계속하던 그는 결국 그 생활을 깨끗이 청산하고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서의 삶을 살게 된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노예 제도를 반대하며 그 후에 목사가 되어 자신을 구해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작사하게 되었다고 한다.

방탕하고 부도덕한 노예상인이였던 자신과 같은 죄인을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하고 찬양한다는 내용인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지금은 국경과 종교를 떠나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며 널리 애창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