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기맥3 장쾌한 산릉, 진양기맥 기백산-금원산-유안청폭포 산행.. 장쾌한 산릉, 진양기맥 기백산-금원산-유안청폭포 산행..8월의 첫째주 금요일 아침, 광주산들애힐링산악회를 따라 기백산-금원산 산행에 나선다.8시 15분, 동광주를 출발한 버스는 광주-대구고속도로를 타고 남원주차장에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한다.대전-통영고속도로 지곡IC를 빠져나와 3번 국도를 타고 구불구불 용추계곡 용추사주차장에 도착한다.10시, 용추사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숲길을 따라 계속되는 오르막을 따라 힘겹게 기백산 정상에 올라선다.기백산 정상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능선을 따라 금원산으로 향하면 바로 앞 거대한 암봉인 누룩덤이 반긴다.누룩덤에 올라 잠시 조망을 감상하고 내려서 다시 능선을 따라 수망령에서 이어지는 임도에 내려선다.임도에서 다시 오르막이 이어지고 한참을 오르내리면 3코스 오름길 쉼터를.. 2024. 8. 2. 아름다운 산그리메, 거창 현성산-금원산-기백산 산행.. 아름다운 산그리메, 거창 현성산-금원산-기백산 산행.. 11월 둘째주 화요일 아침, 처음으로 서툰사람들산악회를 따라 거창 현성산, 금원산, 기백산 산행에 나선다. 7시30분, 문화의전당 후문을 출발한 버스는 광주-대구고속도로를 달려 남원주차장에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고 떠난다. 통영-대전고속도로로 접어들어 지곡IC를 빠져나와 3번, 37번국도~37번 지방도를 타고 미폭포 앞에 도착한다. 9시35분, 미폭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가파르게 암릉을 따라 현성산에 올라선다. 맑은 날씨에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아름다운 경남의 산줄기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건너편으로 가야할 금원산과 기백산이 하늘금을 그리며 펼쳐진다. 현성산에서 가파른 암릉지대를 지나 서문가바위에 오르고 이어 필봉갈림길인 976m봉에서 금원산 방향으로 .. 2023. 11. 14. 장쾌한 산릉, 진양기맥 기백산-금원산-유안청계곡 산행.. 장쾌한 산릉, 진양기맥 기백산-금원산-유안청계곡 산행.. 8월의 셋째주 일요일 광복절 아침, 오랜만에 광주원산우회를 따라 기백산-금원산 산행에 나선다. 원산우회와는 지난해 8월 16일 장군봉-해골바위 산행과 함께 한 이후 딱 1년만이다. 7시 30분, 국립광주박물관을 출발한 승용차 행렬은 광주-대구고속도로를 타고 지리산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간다. 대전-통영고속도로 지곡IC를 빠져나와 24번, 37번 국도를 타고 구불구불 금원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한다. 9시50분, 금원산자연휴양림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산림문화휴양관에서 숲길로 들어서면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진다. 몇 개의 오르내림 능선봉을 지나 임도에 이르면 다시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져 정상 바로 아래의 부드러운 능선길에 이른다. 힘겹게 기백산 정상에 올라서니 몇.. 2021.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