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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병풍산2

가을로 가는 아름다운 풍경, 담양 병풍산 산행... 가을로 가는 아름다운 풍경, 담양 병풍산 산행... 맑고 피린 히늘이 아름다워 병풍산 산행을 위해 담양 한재에 이른다. 한재 정상은 이미 길가에 길게 차들로 가득하다. 한재에서 능선을 따라 오르면 바람도 없는 무더운 날씨에 온몸이 땀으로 가득하다. 한참을 올라 투구봉에 이르면 사방으로 조망이 트이고 시원한 가을 바람이 땀을 식혀준다. 투구봉에서 병풍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억새가 피어 아름답지만 가파름에 땀이 솟는다. 정상에 올라서면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아름다운 풍경이 잠시 발길을 붙든다. 정상에서 만남재로 내려서 임도를 따라 한재로 원점회귀하여 산행을 마무리한다. 여름의 기운이 남아있지만 파란 하늘에 시원한 바람,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부부가 함께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 ○ 산행일자 : 2021.. 2021. 9. 15.
담양의 최고봉, 병풍지맥 병풍산(천자봉~병풍산~투구봉) 산행.. 담양의 최고봉, 병풍지맥 병풍산(천자봉~병풍산~투구봉) 산행.. 아침부터 흐린 날씨지만 점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담양 병풍산에 오르기 위해 수북면 대방저수지에 이른다. 대방저수지 주차장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9시10분 산행을 시작한다. 바람도 없이 후텁지근한 날씨에 천자봉으로 오르는데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무척 힘이 든다. 731봉에 올라서니 조망이 트이지만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희뿌옇게 조망이 흐리다. 천자봉에서 병풍산 정상에 오르는 길은 수풀이 무성하다. 정상에는 몇사람이 있지만 한가로운 풍경이다. 잠시 내려서 아름다운 소나무가 있는 능선봉에서 한가롭게 점심식사를 하고 투구봉으로 올랐다가 한재로 내려선다. 임도를 따라 만남재에서 잠시 쉬었다가 청소년수련원을 거쳐 대방저수지에 돌아와 산행을 마무리한다.. 2020.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