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산 향로봉2 아름다운 조망, 고성 무이산-수태산-향로봉 산행~ 아름다운 조망, 고성 무이산-수태산-향로봉 산행.. 2월 셋째주 금요일, 산들애힐링산악회와 함께 고성 무이산 산행에 나선다. 8시10분, 동광주를 출발한 버스는 호남고속도로 주암휴게소에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한다. 남해고속도로로 접어들어 사천IC를 빠져 나와 33번국도를 달려 무선저수지 등산로 입구에 도착한다. 10시30분, 무선저수지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가파르게 올라 문수암에 이르고 다시 암자 뒤편으로 올라 무이산에 올라선다. 잔뜩 흐린 날씨이지만 조망이 트여 시원스럽게 한려수도 다도해와 고성, 사천의 산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무이산에서 내려서면 임도사거리를 지나 다시 오르막이 이어져 수태산에 올라서면 역시 시원스런 조망이다. 잠시 내려서면 조망이 있는 암봉에서 잠시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가파르게 .. 2023. 2. 17. 작지만 옹골찬 산, 고성 무이산-수태산~향로봉 산행, 그리고 조망.. 작지만 옹골찬 산, 고성 무이산-수태산-향로봉 산행, 그리고 조망.. 대망의 2019년 ‘황금돼지의 해’로 일컬어지는 기해(己亥)년의 첫 산행이다. 이른 아침, 차가운 기운을 느끼며 집을 나서 버스를 타고 광주역 광장에서 빛고을목요산악회 버스에 몸을 싣는다. 고속도로에 접어든 버스는 남해고속도로 주암휴게소에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고 달려 사천IC를 빠져 나온다. 무선저수지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문수암을 거쳐 무이산에 올라선다. 시원스런 한려수도 다도해과 고성, 사천의 산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무이산에서 내려섰다가 임도를 지나 수태산에 올라서면 역시 시원스런 조망이다. 다시 수태재로 내려섰다가 오르면 오늘의 최고봉인 향로봉에 올라선다. 향로봉에서 내려서 전망봉에 올라서 잠시 조망을 즐기고 부드러운 능선.. 2019.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