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기맥 승달산5 무안반도의 최고봉, 영산기맥 승달산 산행 무안반도의 최고봉, 영산기맥 승달산 산행.. 며칠간 미세먼지가 가득하여 하늘이 뿌였다. 포근한 날씨였지만 바람이 조금 불어 쌀쌀한 느낌이 드는 산길을 따라 목포대 박물관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능선을 따라 올라 쉼터에서 바라보는 태봉산은 희뿌옇게 바라보인다. 송씨묘가 있는 솔등재 119산악구급함에 기본 의역품을 채워두고 평바위를 지나 노승봉에 올라선다. 역시 미세먼지로 희뿌연 하늘에 조망이 희미하다. 헬기장이 있는 승달산을 지나 깃대봉에 올라 다시 구급함에 의약품을 채워두고 내려선다. 되돌아 나와 하루재의 구급함을 점검해 보고 계단을 따라 목포대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 산행일자 : 2018 1월 18(목) ○ 기상상황 : 구름 조금 맑음(구름 조금 맑은 날씨였으나 미세먼지로 조망이 흐림 5~7℃).. 2018. 1. 19. 영산기맥의 끝자락, 무안반도의 등줄기 승달산~연징산 종주산행.. 영산기맥의 끝자락, 무안반도의 등줄기 승달산~연징산 종주산행 한해의 끝자락 12월 23일, 토요일, 이른 아침 집을 나서 무안 목포대학교로 향한다.차가운 날씨에 8시25분, 직원들과 함께 목포대를 출발하여 능선을 따라 승달산에 이른다.날씨가 맑아졌지만 미세먼지 탓인지 조망이 흐리다. 바람도 없어 제법 따스한 겨울날씨에 땀이 흐르고 낮으로 접어들면서 봄날처럼 포근하기까지 하다.구비골봉을 지나 클린벨리 골프장 인근 임도에서 점심식사를 하는데 푸짐하다.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마협봉을 지나 대치령에서 전망의 숲 정자로 오르는 계단은 언제 올라도 숨이 벅차다.정자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연징산을 거쳐 남산을 지나 남산공원주차장에 이른다.남산공원주차장에서 인근 낙지골목으로 걸어가 진복탕에서 대구탕에 소맥으로 하루.. 2017. 12. 24. 무안을 가로지르는 영산기맥 승달산 산행.. 무안을 가로지르는 영산기맥 승달산 산행.. ○ 산행일자 : 2017년 6월 21일(화) ○ 기상상황 : 흐린 후 이슬비(잔뜩 흐린 날씨에 바람이 불고 비 조금 23~27℃) ○ 산행인원 : 직원들 ○ 산행코스 : 청계제일교회~매봉~깃봉~하룻재~승달산~깃대봉~산불감시초소~목포대운동장~식당(전남 무안) ○ 구간별소요시간 : 8.84km(트랭글 GPS), 3시간10분 소요 청계제일교회(09:10)~제각분기점(09:25)~능선봉(09:35)~매봉(09:40)~목포대 갈림길(09:45)~깃봉(10:10)~사자바위봉(10:20~25)~하룻재(10:35)~목포대 갈림길(10:45)~수월동 갈림길(10:50)~승달산(10:55)~깃대봉(11:00~11:10)~승달산(11:15)~노승봉(11:25)~평바위(11:40)~.. 2017. 6. 21. 무안의 등줄기 영산기맥 연징산~승달산 종주 산행.. 무안의 등줄기 영산기맥 연징산~승달산 종주 산행.. ○ Prologue 불기 2651년 부처님 오신 날, 해가 뜨기 전인 이른 아침 산행을 시작한다. 남산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았지만 남산팔각정을 향해 오른다. 남산정에 오르니 해가 떠오르고 잠시 후 조망바위에 오르니 동녘에는 이미 해가 솟아있었다. 철쭉이 만개한 길을 따라 연징산에 올랐다가 다시 내려와 승달산으로 향한다. 아침이라 아직은 더위가 없어 좋다. 전망의 숲을 지나 대치령으로 내려섰다가 오르면 야생화가 만발한 부드러운 능선이 이어진다. 구리봉을 지나 깃봉에 오르는데 내리쬐는 햇살이 따갑고 기온도 올라 땀이 비오듯 한다. 깃봉에서 사자바위를 지나 하룻재로 내려서 목우암을 둘러보지만 목우암에는 연등 몇 개만 걸려 있을 뿐.. 2017. 5. 3. 병신년을 보내며 무안의 최고봉 영산기맥 승달산에 오르다.. 병신년 보내며 무안의 최고봉 영산기맥 승달산에 오르다.. ○ Prologue 설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 아침에는 잔뜩 흐린 날씨였으나 점차 맑아져 낮부터는 파란 하늘이 드러난다. 날씨가 너무나 아까워 점심을 넉고 청계면 목포대학교 옆 청계제일교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교회 옆 골목으로 들어서 100여m 오르면 산으로 들어서는 등산로 통나무 게단길이 시작된다. 잠시 가파르게 올라서 묘역에 서면 목포대와 건너편 하산길이 한눈에 들어온다.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가다가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서면 매봉 전위봉으로 조망이 트여 청계면 일원과 서해바다가 바라보인다. 매봉을 지나 북사면길은 빙판길이 되어 미끄럽고 암릉을 따라 삼각점이 있는 깃봉을 지난다. 깃봉에서 사자바위에 이르면 노승정에서 바라보.. 2017.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