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풍지맥 병풍산2 담양과 장성의 최고봉, 병풍산(826.4m) 산행 담양과 장성의 최고봉, 병풍산(826.4m) 산행.. 대방저수지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731봉에 올라서니 조망이 트이지만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희뿌였게 조망이 흐리다. 천자봉에서 병풍산 정상에 올랐다가 투구봉을 거쳐 만남재에서 임도를 따라 청소년수련원을 거쳐 대방저수지에 돌아와 산행을 마무리한다. 병풍산(826.4m)은 동서방향으로 이어지는 산세가 병풍을 둘러놓은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불려진 이름이다. 맑고 포근한 날씨에 조망이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오른 병풍산 산행에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 ○ 산행일자 : 2024년 2월 11일(일) ○ 기상상황 : 구름 조금 맑음(구름 조금 맑은 날씨였으나 미세먼지로 조망이 흐림 0~9℃, 2~4m/s) ○ 산행인원 : 부부 ○ 산행코스 : 대방제.. 2024. 2. 11. 눈 덮인 겨울산 풍경, 담양 병풍산(투구봉~병풍산~천자봉) 산행... 눈덮인 겨울산 풍경, 담양 병풍산(투구봉~병풍산~천자봉) 산행.. ○ Prologue 이따금 파란 하늘이 드러나는 구름 조금 맑은 하늘이었지만 영하의 차가운 날씨이다. 어제 많은 눈이 내린 후라 온산이 하얗게 색칠한듯 아름다운 풍경이다. 대방저수지에 주차를 하고 쳥소년수련원 골짜기를 따라 만남재를 향해 오르는데 정자쉼터를 지나면서부터는 발자국이 없다. 눈길을 헤치고 가파르게 올라 만남재에 이르니 몇몇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투구봉으로 오르는 길은 가파르지만 하얀 눈꽃이 아름답고 파란 하늘이 드러나며 더욱 빛난다. 투구봉에 이르는 길은 사람들의 흔적이 없어 너덜과 암릉 구간을 오르는데 위험하고 힘이 든다. 투구봉에서 병풍산에 이르는 길은 한재에서 오르는 길과 합류하여 발자국들이 남아있다. 병풍산에서 바.. 2017.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