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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호텔4

히말라야 트레킹 6일차, 툴로샤브루 가는 길.. 히말라야 트레킹 6일차, 툴로샤브루 가는 길.. 10월 31일, 히말라야 트레킹 6일차, 툴로샤브루 가는 길.. 10월의 마지막 날, 오늘 목적지는 라마호텔에서 툴로샤브루(Thulo Shaflu 2,260m)까지로 고사인쿤드에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마을이다. 8시, 라마호텔을 출발하여 계곡을 타고 내려가는 길이라 발걸음이 가볍다. 뱀부(Bamboo)를 지나 파히로(Pahiro 1,800m)에서 차 한잔을 마시고 계곡으로 내려서 도만(Doman)에서 한참을 오르내려 갈림길에 이른다. 계곡을 타고 내려가면 샤브루베시이고, 왼쪽 능선을 오르면 랑탕 계곡을 벗어나 툴로샤브루로 가는 길이다. 1시간 가량 오르면 경관이 좋은 작은 찻집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앞쪽 손에 잡힐듯 가까이에 툴로샤브루가 보이고.. 2022. 11. 8.
히말라야 트레킹 5일차, 캰진곰파에서 라마호텔까지.. 히말라야 트레킹 5일차, 캰진곰파에서 라마호텔까지.. 10월 30일, 히말라야 트레킹 5일차, 캉진곰파(Kyanjin Gompa)에서 라마호텔까지.. 오늘 일정은 캉진곰파에서 랑탕마을을 거쳐 다시 라마호텔(2,840m)까지 내려간다. 7시30분, 컁진곰파를 출발하여 랑탕마을을 지나 고다타벨라(Ghoda Tabela 3,008m)에 도착한다. Hotel Tibetan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내려서 Dav Bridge를 지나 River side(2,769m)에 이른다. 3일전에 올라온 길이지만 내려갈 때의 모습은 또 다른 풍경이다. 다시 한참을 내려서 라마호텔에 도착한다. 올라올 때는 2일이 소요되었지만 내려갈 때는 하루에 마무리한다. 라마호텔 숙소는 "Friendly Guesthouse" 로 마을 가장 아래에.. 2022. 11. 8.
히말라야 트레킹 2일차, 라마호텔에서 랑탕마을까지 히말라야 트레킹 2일차, 라마호텔에서 랑탕마을까지.. 10월27일, 트레킹 2일차는 라마호텔(2,840m)에서 랑탕마을(3,430m)까지 걷는다. 7시30분, 우리들의 짐을 가득 실은 당나귀들을 먼저 보내고 힘차게 트레킹을 시작한다. 오르는 길도 어제에 비해 조금은 완만하고 울창한 침엽수림을 따라 리버사이드(Riverside 2,769m)에 이르면 얼굴을 드러내는 설산 랑탕리룽(Langtang Rirung 7,225m)의 모습이 히말라야에 들어섰음을 실감나게 한다. 울창한 랄리구라스 숲이 펼쳐져 있는 트레일을 따라 가파르게 오르내려 힘겹게 도착한 고다타벨라(Ghoda Tabela 2,970m)에서 차 한잔을 하며 휴식을 취한다. 잠시 오르막을 따라 탕샵(Thangshyap 3,200m) Summit Gu.. 2022. 11. 7.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 히말라야 랑탕을 걷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 히말라야 랑탕을 걷다.. 10월26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 히말라야 랑탕을 걷다~ 5시30분, 방을 노크하는 보조 가이드가 "나마스테" 인사와 함께 건네는 따뜻한 생강차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6시30분 아침식사를 하고, 짐을 꾸려 당나귀에 보낸 후 7시30분 트레킹을 시작한다. 오늘 일정은 샤부르베시(Syabrubesi 1,474m)에서 라마호텔(Lama hotel 2,480m) 까지 랑탕계곡을 가파르게 오르는 코스이다. 샤브루베시는 랑탕 콜라(Langtang Kola)와 보테코시강(Bhote Koshi Nadi)이 만나는 지점에 있다. 랑탕 트레킹은 이 랑탕 콜라를 상류까지 계속 따라 간다. 샤브루베시 마을 끝자락 현수교를 건너며 본격적인 트레킹이 시작된.. 2022.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