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산달도2 거제 섬&섬길, 산달도 당골재산-뒷들산-건너재산 산행.. 거제 섬&섬길, 산달도 당골재산-뒷들산-건너재산 산행.. 2020년 8월 14일, 거제여행 마지막 일정은 산달도 등산으로 마무리한다. 아침에 산후마을 등산로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서면 첫번째 봉우리인 당골재산에 올라선다. 전면으로 조망이 트여 운무에 잠긴 거제도 산줄기가 한눈에 바라보인다. 정상에서 다시 가파르게 내려서 할목재로 내려섰다가 다시 가파르게 뒷들산에 올라선다. 다시 내리막길, 펄개재에서 건너재산으로 올랐다가 한참을 내려서 산전마을 등산로 입구에 도착한다. 해안도로를 따라 산달연륙교를 지나 원점회귀하여 산행을 마무리한다. 3박4일의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향한다. ○ 산행일자 : 2020년 8월 14일 (금) ○ 기상상황 : 맑음(바람도 없는 무더운 날씨 27~32℃) ○.. 2020. 8. 15. 아름다운 섬, 거제 산달도에서.. 아름다운 섬, 거제 산달도에서.. 2020년 8월 13일, 거제여행 3일차는 계룡산 산행을 마치고 거제해수온천에서 온천욕을 하고 산달도에 도착한다. 잔잔한 물결, 파란 하늘과 흰구름, 황금빛 낙조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오늘밤은 파도소리 들으며 이곳 산달도 새바지에 머문다. 거제만 한가운데 자리한 산달도(山達島)는 거제에서 칯천도, 가조도 다음으로 큰 섬으로 2018년 9월 산달연륙교로 육지화되었다. 면적은 2.97㎢이고, 해안선 길이는 8.2㎞로 해안일주도로가 1982년에 건설되었다. 지명은 섬에 있는 세개의 봉우리 사이로 계절에 따라 달이 떠 ‘삼달’이라 하던 것을 산에서 달이 오른다는 의미를 가진 산달(山達)로 한자화하였다고 한다. 섬의 모양은 대체로 동북∼서남 방향으로 놓인 타원형으.. 2020.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