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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강진의 하룻길3

감성 강진의 하룻길,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감성 강진의 하룻길,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2022년 4월 28일, 감성 강진의 하룻길,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모란은 져버렸지만 울긋불긋 핀 연산홍이 그나마 아름답다.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시문학파문학관을 둘러보고 떠난다. 강진 영랑생가(永郞生家)는 전남도기념물 제89호(1986년2월17일)로 지정되었다가 국가민속문화재 제252호(2007년10월12일)로 지정되었다. 김영랑이 1903년에 태어나 1948년 9월 가족과 함께 서울로 이주하기 전까지 45년간 살았던 집으로 영랑이 서울로 이주하면서 생가는 다른 사람의 소유가 되었다. 1970년대 새마을 사업으로 지붕을 시멘트기와로 보수하였고, 기단부와 벽체는 시멘트로 발라 원형을 잃어버렸다. 하지만 1985년 강진군이 그 집을 다시 사들여 복원.. 2022. 4. 30.
시문학의 산실, 강진 시문학파기념관에서~ 시문학의 산실, 강진 시문학파기념관에서~ 2021년 6월 21일, 강진 시문학파기념관에서 잠시 무더위를 피하며 쉬어간다. 시문학파기념관은 1930년대 동인지 '시문학'을 중심으로 순수시 운동을 전개했던 문학동인회 시문학파 참여시인 9인의 문학활동을 기념하는 공간이다. 9인의 시인은 김윤식, 박용철, 정지용, 정인보, 이하윤, 변영로, 김현구, 신석정, 허보 등이다 . ‘시문학지’ 창간일에 맞춰 2012년 3월 5일 개관하였으며, 부지 1,486㎡, 연면적 634㎡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문학파 동인들의 친필 원고, 1920~50년대 문예지 창간호 30여 종, 1920~60년대 희귀도서 500여 종 등을 소장 및 전시한다. 상설전시실은 시문학파 탄생배경, 시문학파 의의 및 문학.. 2021. 6. 23.
감성 강진의 하룻길,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감성 강진의 하룻길,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2021년 6월 21일, 감성 강진의 하룻길,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한여름 같은 무더운 날씨에 해남을 떠나 남도답사 일번지 강진에 도착한다. 감성 강진의 하룻길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을 둘러본다. 모란꽃은 이미 지고 푸르른 잎사귀만 무성하다. 월요일에 무더위 탓인지 관광객들도 없어 한가로운 풍경이다. 강진 영랑생가(永郞生家)는 전라남도기념물 제89호(1986년2월17일 )로 지정되었다가 국가민속문화재 제252호(2007년10월12일 )로 지정되었다. 김영랑이 1903년에 태어나 1948년 9월 가족과 함께 서울로 이주하기 전까지 45년간 살았던 집으로 영랑이 서울로 이주하면서 생가는 다른 사람의 소유가 되었다. 1970년대 새마을 사업으로 지붕을 시멘트기.. 2021.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