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트레킹의 끝, 치소파니에서 순다리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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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히말라야

히말라야 트레킹의 끝, 치소파니에서 순다리잘까지..

by 정산 돌구름 2022. 11. 8.

히말라야 트레킹의 끝, 치소파니에서 순다리잘까지..


11월 6일, 히말라야 트레킹의 끝, 치소파니에서 순다리잘까지..

간밤에 과음한 탓에 몸이 무겁지만 히말라야의 찬란한 아침 햇살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8시, 치소파니(Chisapani 2,215m)를 출발하여 검문소를 지나 찻길을 따라 걷는다.

숲길로 들어서야 하지만 군부대로 들어서는 길이 통제되어 도로를 따라 한참을 돌아가야 한다.

수력발전 댐(Dhap Dam)을 지나 다시 숲길로 들어섰다가 임도를 따라 간다.

차도와 산길, 계곡을 따라 4시간20분을 걸어 순다리잘폭포를 지나 도로변 식당에서 마지막 한식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잠시 도로를 따라 순다리잘(Sundarijal 1,350m)까지 내려오면 헬람부 트레일이 끝난다.
12일간의 랑탕, 고사인쿤드, 헬람부 트레킹을 마무리하고 카트만두로 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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