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추암 촛대바위의 일출 풍경

동해 추암 촛대바위의 일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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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5일, 동해 추암 촛대바위의 일출 풍경~

바다에서 솟아 오른 형상의 기암괴석으로 그 모양이 촛대와 같아 촛대바위라 불린다.

전설에 따르면 추암에 살던 한 남자가 소실을 얻은 뒤 본처와 소실 간의 투기가 심해지자 이에 하늘이 벼락을 내려 남자만 남겨놓았으며, 이때 혼자 남은 남자의 형상이 촛대바위라고 한다.

조선시대 도체찰사로 있던 한명회는 이곳 바위군이 만들어 내는 절경을 가리켜 '미인의 걸음걸이'를 뜻하는 '능파대(凌波臺)'라고도 하였다.

이른 아침 동해바다에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이 촛대바위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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