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 자락 산골 마을, 금곡마을영화촌~
2021년 10월 2일, 축령산 자락 산골 마을, 금곡마을영화촌~
장성 축령산 자락 오지마을인 금곡마을은 영화 촬영으로 유명한 장소다.
임권택 감독의 영화「태백산맥」주무대로 사용되면서 시작된 촬영은 만남의 장소, 내마음의 풍금, 침향, 왕초 등 옛 농촌 풍경을 담는 영화, 드라마를 촬영한 곳이다.
지금은 그져 흔적만 남아 있을 뿐 찾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 썰렁하기만 하다.
어둠이 내리니 차가운 기운이 감도는 고요한 금곡마을, 오늘밤은 편백향에 젖어 여기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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