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평사리 들판의 동정호생태습지에서~
2021년 8월 20일, 하동 평사리 들판의 동정호생태습지에서~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는 악양천이 범람하면서 만들어진 동정호 배후습지 뒤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다.
성제봉을 등지고 마을 앞에 배후 습지, 그 앞에 자연 제방, 그 앞에 악양천이 있고 경지 정리가 잘 된 평사리 들판이 있다.
동정호는 소상팔경(瀟相八景)중 평사낙안(平沙落雁)과 동정추월(洞庭秋月)의 배경이다.
동정호와 평사리 들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끝으로 3박4일의 짧은 경남여행을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
무더위가 끝나면 다음은 어디로 떠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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