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하고 아름다운 조망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2020년 7월 1일, 4박5일 캠핑여행 마지막날 찾은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지난 3월 27일 개통한 채계산 출렁다리는 24번 국도 사이에 적성 채계산과 동계 채계산을 하나로 이어준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긴 무주탑 산악 현수교로 길이는 270m, 높이는 최고 75~90m이다.
채계산은 회문산, 강천산과 더불어 순창의 3대 명산 중 하나로 일면 화산(華山), 적성산, 책여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바위에 책을 쌓아놓은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책여산(冊如山), 적성강변 임동의 매미터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마치 비녀를 꽂은 여인이 누워서 달을 보며 창을 읆는 모습인 월하미인(月下美人)의 형상을 하였다고 하여 채계산(釵笄山), 적성강을 품고 있어 적성산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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