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물들어가는 화순 세량지의 아름다운 풍경..
본문 바로가기
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

가을로 물들어가는 화순 세량지의 아름다운 풍경..

by 정산 돌구름 2019. 11. 7.

가을로 물들어가는 화순 세량지의 아름다운 풍경..


 

2019년 11월 7일(수) 오후, 가을로 물들어가는 세량지..

세량제()라고도 불리는 세량지는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1969년 준공된 저수지이다.

제방 형식은 흙으로 둑을 쌓은 토언제()로 유역면적 100ha, 유효 저수량은 5만 4,000t이다.

제방 길이는 50m이고, 제방 높이는 10m이다.
봄이면 연분홍빛으로 피어나는 산벚꽃과 초록의 나무들이 수면 위에 그대로 투영되는데, 햇살이 비칠 무렵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어우러져 이국적 풍광을 빚어낸다.

또 가을이면 단풍으로 물든 산과 어울려 경관이 아름디워 사진 찍기를 즐기는 사람들의 출사지()로 알려져 있다.

가을로 물들어가는 세량지의 풍경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