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은 엘로우시티, 걷고싶은 황룡강! 2018 장성 황룡강 노란꽃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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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엘로우시티, 걷고싶은 황룡강! 2018 장성 황룡강 노란꽃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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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5일(월),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그 열기 속으로 들어가다.

장성 황룡강변 황룡강 생태공원은 평일이지만 많은 차량들과 인파로 축제장의 열기는 가득하다.

미세먼지로 날씨는 맑지 못했지만 잘 가꾸어 놓은 황룡강변, 꽃은 60% 정도 개화되었지만 활짝 핀 꽃들과 꽃봉우리가 아름답다.

 

2018 장성황룡강 노란꽃잔치는 ‘가고싶은 옐로우시티! 걷고 싶은 황룡강!’를 슬로건으로 2018년10월12일(금)부터 10월 28일(일)까지

17일간 장성군 황룡강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컬러(color), 빛(light), 이야기(story)를 주제로 장성만의 컬러와 문화가 함께하는 꽃강 이야기를 담아 사계절 방문하고 싶은

황룡강 정원을 연출하였으며, 장성군 축제위원회가 주관한다.

황룡강(黃龍江)은 전남 장성군 내장산 남측 산록의 장성군 북하면 일대에서 발원하는 하천이다.

남쪽으로 흐르면서 장성군에서 장성호를 이루고, 광주에 이르면서 광산구의 중앙부를 가르면서 남류하다가 유계동 일대에서

영산강과 합류한다. 

장성군 일대에서 덕진천과 장성천 등을 합류하고, 광주로 유입하여 평림천과 운수천 등이 합류한다.
『대동여지도』에서는 장성 부근에 이 하천 지명이 표기되어 있어 유래가 오래된 지명임을 보여 준다.

광주로 들어와 선암 일대에 나루터가 그려져 있다.

『해동여지도』(광주)에서는 '황룡천(黃龍川)'으로 표기되어 있다.

동일 사료의 장성부 지도에서는 북이면 고장성원(古長城院) 일대에서 발원한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황룡강에 어둠이 내리고 밤이 되니 아름다운 조명이 있어 또다른 풍경을 자아낸다.

이른 아침 안개 속의 황룡강 풍경도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