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1층에 전시된 17억원짜리 슈퍼카 에피크 GT1(De Macross Epique G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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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1층에 전시된 17억원짜리 슈퍼카 에피크 GT1(De Macross Epique GT1)

by 정산 돌구름 2016. 1. 20.
17억원짜리 슈퍼카 에피크 GT1(De Macross Epique GT1)..

 

 

전남도청 1층 로비에 드 마크로스가 개발·생산한 17억원짜리 슈퍼카 에피크 GTI가 지난 113일부터 전시되고 있다.

3월까지 전시될 예정인 이 차는 드 마크로스 허자홍 대표가 디자인과 설계를 맡았으며,

차체중량은 1,450, 최고출력은 845마력, 최고속도는 시속 370.

6단 수동 변속기로 제로백, 즉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이 불과 3.1초다.

배기량은 5,400V8기통 슈퍼 차저(Super-Charger) 가솔린 엔진이다.

2011년 두바이 모터쇼, 2012년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 참가했고, 2015TV 프로그램 탑기어코리아에서 소개됐다.

영암의 F1 경주장 인근에 조성 중인 자동차튜닝밸리 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고가의 슈퍼카를 전시하고 있다.

드 마크로스는 영암 삼포지구 자동차튜닝밸리 연구지원센터 내에 입주해 자동차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전남도가 추진 중인

고성능 자동차 기술개발에 참여하고 향후 수제 슈퍼카 제작 라인을 갖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