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 수령의 화순 북면 느티나무 보호수의 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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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수령의 화순 북면 느티나무 보호수의 가을 풍경..

by 정산 돌구름 2015. 11. 22.

300년 수령의 화순 북면 느티나무 보호수의 가을 풍경..

 

가을이 가는 길목에서 이른 아침에 바라본 화순 북면 동복천변의 느티나무 풍경(2015년11월21일)..

전남 화순군 북면 맹리 598번지 소재의 이 보호수는 수고가 200m, 둘레 7m로 300년이 넘는 느티나무이다.

느티나무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느릅나무과의 낙엽활엽 교목으로 규목()이라고도 하는데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그늘진 땅에서 잘 자란다.

높이는 26m, 지름이 3m 정도이며,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나무 껍질은 회백색이고 늙은 나무에서는 비늘처럼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