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과 섬진강을 낀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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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

백운산과 섬진강을 낀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by 정산 돌구름 2015. 3. 28.
백운산과 섬진강을 낀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2015년 3월 26일, 오후 느랭이골자연리조트..

백운산에 위치한 느랭이골자연리조트는 백운산과 섬진강을 낀 천혜의 자연조건 속에 들어서 있다.

이곳은 예로부터 노루가 많이 산다고 해 느랭이골이라 불렸으며 좌우측엔 편백나무숲과 수어저수지가 자리해 휴식공간을 갖췄다.

느랭이란 명칭은 암고라니 또는 암노루를 부르는 호남지방의 사투리이며, 휴양림이 위치한 골짜기가 느슨하고 완만한 선을 그리며

길게 늘어진 형상을 보여주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최적의 편백숲 삼림욕장, 자연 속에서 즐기는 글램핑과 다양한 힐링 & 아트 플레이스...

특히 유일한 숙박시설인 글램핑(Gramping)은 총 22동이 있으며, 이곳의 자랑으로 글램핑내에는 샤워부스와 냉·난방시설을 갖춰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귀족형 캠프다. 저녁에는 고급BBQ요리와 아침까지 제공돼 따로 음식거리를 챙겨갈 필요가 없다.

그러나 사용료가 너무 비싼게 흠이다.

글램핑장 하나의 객실면적은 35㎡로 2인 기준 최대 4일까지 숙박할 수 있다.

주중(일~목) 290,000원, 주말(금~토, 공휴일 전날)은 350,000원이며, 성수기(7/21~8/20, 12/20~1/2)는 390,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