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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몽유적지3

제주한달 - 1. 제주 이호테우, 알작지해변, 항몽유적지, 구엄리돌염전, 애월해안도로, 고내포구 제주한달 - 1. 제주 이호테우, 알작지해변, 애월 항몽유적지, 구엄리돌염전, 애월해안도로, 고내포구 2023년 2월 27일, 제주한달살기로 떠난 캠핑여행(23 년 2월 27일 ~ 3월 27일) ○ 1일차(2월27일, 월) : 광주 - 완도여객선터미널 - 실버클라우드호 - 제주항 - 이호테우해수욕장 ○ 2일차(2월28일, 화) : 이호테우해변 - 알작지해변 -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 구엄리돌염전 - 애월해안도로 - 고내포구 - 협재해수욕장 ○ 3일차(3월 1일, 수) : 협재해수욕장 - 한림공원 - 월령 선인장군락지 - 금능해수욕장 ○ 4일차(3월 2일, 목) : 금능해수욕장 - 금오름 - 성이시돌목장 - 정물오름 - 명월진성 - 금능해변 ○ 5일차(3월 3일, 금) : 금능해변 - 비양도 - 신창풍차해.. 2023. 3. 27.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토성길을 걷다.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토성길을 걷다. 2023년 2월 28일,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토성길을 걷다. 항파두리성은 강화도에서 진도로, 다시 제주도로 건너와 몽고에 저항한 삼별초가 머물던 군사기지이다. 1231년 몽고가 쳐들어오자 고려 왕조는 해도입보의 전략에 따라 강화도로 천도를 하게 된다. 이후 40년 동안 원나라에 저항했으나 결국은 강화조약을 맺고 개경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삼별초는 이에 반대하고 계속 싸울 것을 주장하며 진도로 기지를 옮긴다. 진도에 용장산성을 만들고 대항하던 삼별초는 얼마 되지 않아 여몽연합군에 의하여 패하게 되고 다시 한 번 근거지를 옮기게 되면서 선택한 곳이 제주도이다. 이를 미리 간파한 고려 조정은 제주도에 먼저 군대를 파견하였으나 삼별초의 선봉대가 이를 격파하고 내성을 .. 2023. 3. 1.
삼별초 최후의 항쟁지,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삼별초 최후의 항쟁지,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2023년 2월 28일, 삼별초 최후의 항쟁지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항파두리성은 강화도에서 진도로 다시 제주도로 건너와 몽고에 저항한 삼별초가 머물던 군사기지로 1997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15리에 이르는 토성(土城)과 삼별초(三別抄) 군사들이 궁술훈련 때 과녁으로 사용했던 ‘살맞은 돌’, 성의 건물 문지였던 ‘돌쩌귀’, 김통정장군이 성 위에서 뛰어내린 발자국이 파여서 샘이 솟는다는 ‘장수물’, 삼별초 군대가 급수로 이용한 ‘옹성물’·‘구시물’, 옥터 등이 남아 있다. 이 유적지는 1977년 석성인 내성(內城)이 위치했던 9천여 평의 경내에 ‘항몽순의비(抗蒙殉義碑)’를 세우는 등 성역화되었다. 진도에서 대몽항쟁을 전개하던 삼별초 군대가 .. 2023.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