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가볼만한 곳'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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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가볼만한 곳8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함양 지안재..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함양 지안재.. 2022년 8월 11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함양 지안재.. 경남 함양의 지안재는 지리산으로 굽이굽이 이어지는 해발 370m의 고갯길로 2007년 국토교통부가 펴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소개된 곳으로 유명하다. 함양에서 이 길은 옛날 내륙지방 사람들이 지리산 장터목으로 가기위해 반드시 넘어야 했던 곳이다. 마치 뱀이 몸을 구불거리며 움직이는 형상의 지안재는 몸이 약 770m의 길이를 갖고 있다. 이 도로는 경사가 높아 직선 대신 굽이 길을 만든 것인데 고개를 오르면 잠시 정차해 아래 풍경을 감상케 하는 매력이 있다. 꼬불꼬불한 길 지안재는 한국타이어의 CF로 유명세를 탔지만 국제신문이 주최한 사진전에 처음으로 출품됨으로써 세간에 처음으.. 2022. 8. 12.
아름다운 천년 숲길, 아름다운 함양상림공원에서.. 아름다운 천년 숲길, 함양상림공원에서.. 2022년 8월 11일, 아름다운 천년 숲길, 함양상림공원에서.. 상림공원에는 막바지에 이르는 연꽃과 함께 형형색색의 꽃들이 가득하여 아름다움을 더한다.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 아름다운 꽃길을 따라 걸으면 마음만은 상쾌해진다. 함양상림(咸陽上林)은 천연기념물 제154호(1962년12월7일)로 함양읍의 서쪽을 흐르고 있는 위천(渭川)가를 따라서 조림한 호안림이다. 약 1,100년전인 신라 진성여왕 때 당시 함양태수 최치원(崔致遠)이 조성한 인공림이라고 한다. 당시 위천은 함양읍의 중앙을 흐르며 매년 홍수의 피해가 심했다고 한다. 최치원은 농민을 동원하여 둑을 쌓고 강물을 지금의 위치로 돌리고 그 둑을 따라 나무를 심어서 지금의 숲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처음에는 이 숲.. 2022. 8. 12.
4박5일 여행 - 1. 함양 개평한옥마을, 남계서원, 부전계곡 4박5일 여행 - 1. 함양 개평한옥마을, 남계서원, 부전계곡 4박5일 여행(경남 함양, 거창, 전북 무주, 진안) ○ 1일차(7월 26일) : 광주 – 함양 개평한옥마을 – 남계서원 – 부전계곡 ○ 2일차(7월 27일) : 함양 부전계곡 – 거창 현성산 – 월성계곡 황점마을 ○ 3일차(7월 28일) : 거창 황점마을 – 무주리조트 곤도라 – 덕유산 – 어사길 – 진안 운일암반일암 ○ 4일차(7월 29일) : 운일암반일암 – 구름다리 – 용담댐 조각공원 – 용담 섬바위 ○ 5일차(7월 30일) : 용담 섬바위 – 신지천 인공습지 – 부귀편백숲 삼림욕장 – 마이돈테마공원 – 반월제 – 담양 - 광주 ~^^~ 2022년 7월 26일, 500년 역사의 함양 개평한옥마을에서~ 함양은 좌안동 우함양으로 불림만큼 .. 2022. 7. 30.
배롱나무꽃이 아름다운 함양 남계서원.. 배롱나무꽃이 아름다운 함양 남계서원.. 2022년 7월 26일, 배롱나무꽃이 아름다운 함양 남계서원.. 사적 제499호로 지정된 남계서원은 일두 정여창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영주 소수서원에 이어 두번째로 지어졌으며,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 때에도 존속한 47개 서원중의 하나이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 9개소 중 한 곳이기도 하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에 배롱나무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잠시 머무렀다가 떠난다. 남계서원(灆溪書院)은 동방 5현 및 동국 18현 가운데 한 사람인 정여창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후진 양성을 위하여 건립하였다. 명종 7년(1552년)에 일두(一蠹) 정여창(鄭汝昌 1450~1504)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지어졌으며, .. 2022. 7. 30.
500년 역사의 함양 개평한옥마을에서.. 500년 역사의 함양 개평한옥마을에서.. 2022년 7월 26일, 500년 역사의 함양 개평한옥마을에서~ 함양은 좌안동 우함양으로 불림만큼 안동과 더불어 영남 사림을 대표하는 선비와 문인의 고장으로 명성이 높았다. 개평마을에는 정여창 생가인 일두고택을 필두로 오담 고택, 풍천 노씨 대종가, 노참판댁 고가, 하동 정씨 고가 등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50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더불어 100여 년 전에 지어진 약 60여 채의 전통 한옥이 보존되어 있다. 만개를 넘어선 능소화가 아쉬웠지만 무더운 날씨에 개평한옥마을을 둘러보고 떠난다. 함양 개평(介坪)마을은 조선 성리학의 대가인 일두 정여창의 고향이자 500년이 훨씬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마을이다. 개평마을을 대표하는 정여창 생가인 일두고택을 필두로 오담.. 2022. 7. 30.
명승 제85호 함양 용추계곡의 용추폭포.. 명승 제85호 함양 용추계곡의 용추폭포.. 2022년 5월 29일, 명승 제85호 함양 용추계곡의 용추폭포.. 명승 제85호로 지정된 용추폭포는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마치 용이 승천하는 것처럼 들린다는 데에서 유래하였으며, 전국의 수많은 용추폭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이곳은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 삼매경에 빠졌던 곳’이란 의미로 삼진동이라고도 불린다. 바로 위에는 신라 소지왕 9년(487년)에 각연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용추사가 있다. 잠시 용추계곡에 머무렀다가 떠난다. ~^^~ 2022. 5. 30.
녹음이 짙어가는 함양 상림공원에서.. 녹음이 짙어가는 함양 상림공원에서.. 2022년 5월 9일, 녹음이 짙어가는 함양상림에서.. 산청에서 함양으로 이동하여 잠시 함양상림에 이른다. 넓은 주차장에 인근 상가지역, 깨끗한 화장실을 갖추고 있어 하루밤 묵어가기에도 적합한 곳이다. 녹음이 짙어가는 상림과 익어가는 보리밭, 양귀비와 꽃들이 어우러져 아름답다.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된 함양상림(咸陽上林)은 약 1,100년전인 신라 진성여왕 때 당시 함양태수 최치원이 호안림으로 조성한 인공림이라고 한다. 함양읍의 서쪽을 흐르고 있는 위천(渭川)은 함양읍의 중앙을 흐르며 매년 홍수의 피해가 심했다고 한다. 최치원은 농민을 동원하여 둑을 쌓고 강물을 지금의 위치로 돌리고 그 둑을 따라 나무를 심어서 지금의 숲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처음에는 이 숲을 .. 2022. 5. 10.
함양 대봉산 천왕봉과 계관봉에 오르다. 함양 대봉산 천왕봉과 계관봉에 오르다. 2021년 8월 18일, 함양 대봉산 천왕봉과 계관봉에 오르다. 대봉산 스카이밸리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30여분 오르면 해발 1,228m 천왕봉에 이른다. 천왕봉에서 능선을 따라 1km를 거리에 있는 대봉산 계관봉(1,253m)을 다녀온다. 정상은 운무에 쌓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대봉산 모노레일은 전체길이가 3.93km로 우리나라 최장으로 1시간 가량 소요되며, 가파르게 오르내리는 코스로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날씨가 흐려 조망은 없었지만 기분좋은 여행이었다. 경남 함양군 서하면과 병곡면에 걸쳐 있는 대봉산(大鳳山 1,245.8m)은 봉황이 알을 품은 형상으로 큰 인물이 난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산이다. 일제강점기 때 벼슬하는 사람이 나오는 것을 막기 위.. 2021.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