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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첨찰산2

조망이 아름다운 진도 첨찰산(485m) 산행.. 조망이 아름다운 진도 첨찰산(485m) 산행.. 11월 셋째주 일요일 아침, 한달만에 다시 돌아온 동문산악회를 따라 진도 첨찰산 산행에 나선다. 8시30분, 비엔날레 주차장을 출발한 버스는 나주 혁신도시를 거쳐 1번, 23번 국도를 타고 달려 서영암을 거쳐 해남으로 들어선다. 77번, 18번 국도를 타고 해남에서 진도로 들어서 쌍계사 주차장에 이른디. 11시 5분, 쌍계사 주차장을 출발하여 쌍계사를 둘러보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상록수림을 따라 오른다. 계곡을 따라 빽빽히 들어선 동백나무 숲 터널을 이어가면 약수터를 지나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진도읍에서 이어지는 능선에 올라선다. 능선을 따라 봉수대가 있는 첨찰산 정상에 이르면 사방으로 조망이 트이지만 조망은 희미하다. 정상에서 머무르다가 잠시 내려서 헬기.. 2022. 11. 20.
운무에 잠긴 진도의 최고봉 첨찰산 산행.. 운무에 잠긴 진도의 최고봉 첨찰산 산행.. 운림산방 주차장에 차를 두고 쌍계사로 들어서 사찰을 둘러보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상록수림을 따라 오른다. 길은 계곡을 따라 이어지고 빽빽히 들어선 동백나무 숲이 터널을 이룬다. 약수터를 지나 좌측 능선으로 올라서면 운무에 잠긴 능선이 바라보인다. 능선을 따라 봉수대가 있는 첨찰산 정상에 이르면 사방으로 조망이 트이지만 자욱한 운무에 조망이 전혀 없다. 능선을 따라 덕신산, 화개봉, 학정봉으로 종주를 하려고 하였지만 조망이 없어 포기하고 진도아리랑비로 내려선다. 습하고 무더운 날씨 때문에 힘들었지만 그래도 기분만은 상쾌한 산행길이었다. ○ 산행일자 : 2020년 7월 31일 (금) ○ 기상상황 : 흐림(흐리고 습하여 후텁지근한 날씨에 자욱한 운무에 잠겨 조망이 없.. 2020.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