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망 산행2 짜랏한 암릉과 조망, 명산100+ 해남 흑석산(652.7m) 산행.. 짜랏한 암릉과 조망, 명산100+ 해남 흑석산(652.7m) 산행.. 가우도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차로 40여분을 달려 흑석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도착한다.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되어 누구나 주차를 할 수 있다. 9시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휴양림으로 들어서 우측 능선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암릉지대에 이르면 직벽의 암릉과 로프를 타고 힘겹게 주능선에 올라선다. 능선에서 우측으로 400m 가량을 가면 새로운 정상석이 있는 흑석산 정상에 이른다.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강진만 월출산과 수인산, 제암산 등 남도의 산줄기는 물론 영암호와 영산호, 해남과 영암의 들판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에서 다시 능선을 타고 깃대봉으로 오는데 아직도 얼어붙은 잔설 때문에 미끄럽기 그지없다. 깃대봉을 지나 바람재에서 은굴약수터와.. 2023. 1. 12. 아름다운 풍경, 영동 갈기산 말갈기능선 산행.. 아름다운 풍경, 영동 갈기산 말갈기능선 산행.. 2022년 6월 9일, 아름다운 풍경, 영동 갈기산 말갈기능선 산행.. 충북 영동 갈기산(585m)은 울퉁불퉁한 바위능선길이 마치 말갈기를 닮았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바위와 소나무가 어울어져 마치 한폭의 산수화와 같은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어 산기슭을 감돌아 흐르는 금강 줄기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능선은 건너편 월영산과 함께 반원형으로 가운데가 깊숙한 골을 이룬다. 가파르고 험준한 암릉을 따라 오르내리는 힘든 산행길이었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 ○ 산행일자 : 2022년 6월 9일(월) ○ 기상상황 : 맑음(구름 조금 맑음 13~27℃) ○ 산행인원 : 부부 ○ 산행코스 : 갈기산주차장~헬기장~갈기산~월유봉~말.. 2022. 6. 15. 이전 1 다음